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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로드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한 맺힌 외침!
인사이드케이블 | 승인 2014.05.21 17:44

   
▲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5월 21일(수) 위안부 피해자 편 방송장면 (CJ E&M제공)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한 맺힌 증언이 tvN 로드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를 통해 전파를 탄다. 21일(수) 저녁 6시 50분 방송.

올해로 87세인 이용수 할머니는 15살의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돼 모진 고초를 겪었던 역사의 산 증인으로 2007년 美 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용수 할머니는 1992년부터 일본 대사관 앞에서 22년 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단일 주제 최장기 집회로 기네스북에 오른 위안부 수요시위에 참가해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으나 일본은 여전히 역사를 등진 채 외면하고 있다. 약 20만명이었던 당시의 위안부 피해자 중 국내 신고 인원은 237명, 그 중 현재 생존자는 55명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용수 할머니와의 심층적인 인터뷰를 통해 참혹했던 역사를 되돌아 본다. 위안부 피해자라는 수치심때문에 그 아픔을 혼자 품고 살아왔지만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최초 증언에 힘입어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영문도 모른 채 일본으로 끌려가던 날의 생생한 기억과 그 곳에서 겪었던 모진 수모, 그리고 지금까지도 잦아들지 않는 고통과 설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할머니는 "밥 먹고 반찬 먹는 것을 잊어버리면 잊어버렸지, (그 기억은) 안 잊어버려요."라며 지난 70여년 동안 한시도 잊지못한 아픔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남의 귀한 집 딸에게 왜 그럽니까. 나는 엄연한 조선의 딸입니다. 내가 왜 일본군의 방에 들어가야 하고 왜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라고 눈물로 성토하는 할머니의 모습에 MC 고성국과 김정민을 비롯한 촬영장의 모두가 통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빨간 의자’ 제작진은 “많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한 채 오랜 세월 고통받고 있다. 오늘 방송은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한 대책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tvN 로드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5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드케이블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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