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텐츠 전문 방송 채널J에서 오는 8월, 일본 아시히TV 드라마 히트작 '익명탐정'과 '제로의 진실' 을 바영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익명탐정’은 본명도 나이도 과거도 밝혀지지 않은 호색한 탐정의 이야기로, 2012년 4분기에 방영되어 심야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12%, 평균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삶과 죽음의 진실을 밝힌다! 현재 일본에서 평균 시청률 13.1%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제로의 진실’은 방영과 동시에 오는 8일, 채널J에서 동시 방영한다.

▲ 일본TV 아사히 드라마 '제로의 진실' (사진= TV-Asahi)

‘제로의 진실’은 시체 검안, 해부를 실시하는 감찰 의무원을 무대로 중앙 감찰 의무원에 부임하게 된 신임 감찰의 마츠모토 마오(타케이 에미)가 동료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나가는 법의학 드라마이다. 제 1의 요네쿠라 료코로 주목 받으며 처음 감찰 역할에 도전하게 된 타케이는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타파하는 역을 맡는 것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매 회 새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옴니버스 탐정 드라마 '익명탐정'은 오는 8월 4일, 매주 월, 화요일 밤 12시에,  '제로의 진실'은 본 방송은 8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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