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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회장 "케이블 산업 발전 계속 응원할 것"26일 케이블TV협회 총회 이임사로 임기 마무리
인사이드케이블 | 승인 2015.03.18 13:45

   
▲ 양휘부 8대 케이블TV협회장

양휘부 8대 케이블TV협회장이 26일 협회 총회에서 이임사를 통해 3년 임기를 마감하는 소회를 밝혔다. 

양 회장은 "3년 전 취임하면서 케이블업계 구원투수가 돼서 싸울 것은 당당히 싸우고, 서비스 경쟁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는데 지나고 나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보람되고 케이블이 자랑스러운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DCS 불법방송 규정과 디지털전환 지원, 지상파재송신, 합산규제와 같은 굵직한 현안이슈에 대해 입법발의를 추진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이어 이날 취임한 신임 윤두현 9대 협회장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회원사들과 함께 케이블산업을 잘 이끌어 가 줄 것을 당부했다. 

양 회장은 "세계최초 UHD방송을 시작하고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케이블이 오랜 기간 유료방송 산업을 개척하고 서비스를 선도해 온 역량과 위상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케이블이 방송산업과 사회를 더 윤택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양 회장은 "보람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업계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협회를 떠나서도 항상 케이블업계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임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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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회장 이임사 전문

 


여러분께 이임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3년전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케이블업계의 구원투수가 돼서
회원사들의 역량을 모아서 싸울 것은 당당히 싸우고

서비스 경쟁도 주도해서 업계의 진정한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나고 나니 물론 마무리가 안 돼 아쉬운 점도 많지만
보람되고, 또 우리 케이블TV업계가 자랑스러운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득해 DCS를 불법방송을 규정하면서
KT가 무차별적인 부당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성과도 낼 수 있었습니다.

최근까지 SO업계가 가장 치열하게 대응했던
합산규제도 국회를 통과시켰습니다.

취임 초기에는 케이블TV 디지털전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 입법 발의도 추진하고,
정부 설득을 위해 동분서주도해 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해 4월, 케이블이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UHD채널을 만들고, 방송을 시작한 것은
케이블이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주도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케이블이 투자를 안 하고, 과거에 안주하면서
경쟁자의 발목만 잡고 있다는 일각의 비난도
잠재우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SO, PP 전 회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물론 아직 우리에겐 해결해 가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지상파재송신 문제도 입법 발의하는 성과도 올렸지만
통과가 쉽지 않고, 여전히 소송으로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방송의 제값받기 캠페인을 제대로 못했던 것도
몹시 아쉬운 부분 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업계가 젊고, 열정이 넘치는
유능한 새 회장을 모시게 됐으니
단결하고 화합해서 앞으로 현안을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한 가지 제가 보람을 느끼는 것은
케이블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케이블TV20주년 행사였을 사상 처음으로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전시장을 둘러보시면서
케이블TV의 신기술 서비스에

큰 관심도 보이면서 가시면서는
밝은 표정으로 굳게 손을 잡아주셨습니다.

이것이 저는 개인적인 영광이기도 했지만
오랜 기간 유료방송 산업을 개척하고
서비스를 선도해 온 케이블TV 산업의

역량과 위상이 이만큼 높아 졌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케이블업계가
계속 노력해 간다면 방송산업과 사회를
더 윤택하게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도 보았습니다.

이처럼 보람되고 영광스럽게 일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도와주신
업계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저를 따라 열심히 일해 준
협회 직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로써 협회를 떠나지만 항상 잊지 않고
케이블업계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신임 윤두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케이블산업의 앞날에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신세 많이 졌습니다.

양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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