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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회장 "스무살 청년 기상으로 혁신 나서겠다"케이블TV 20주년 기념식, 박근혜 대통령 등 주요인사 참석
인사이드케이블 | 승인 2015.03.19 12:12
   
▲ 케이블TV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3일 오전 케이블TV 출범 20년을 맞아 ‘20주년 기념식’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을 비롯한 국회의원들, 정부에서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주요부처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휘부 회장은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케이블TV는 외형적으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만족하지 않고 콘텐츠는 물론, UHD와 기가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케이블이 20년 된 올드미디어가 아니라 스무 살 청년의 기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뉴미디어 리더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슈퍼스타K, MAMA와 같은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과 함께 하는 한류문화로 정착을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엄청난 경제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료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표창이 진행됐다.

   
▲ 박근혜 대통령이 유정석 현대HCN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석규 YTN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김문연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 대표, 구자형 JCN울산중앙방송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훈장은 배석규 YTN 대표, 포장은 유정석 현대HCN 대표가 수상했으며, 구자형 JCN울산중앙방송 회장과 김문연 디즈니채널코리아 사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무총리 표창,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방송통신위원장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이 이어졌다.

한편 박대통령은 기념식에 이어 케이블TV 미래관을 방문, 세계최초 UHD상용방송인 UMAX를 시청하고 케이블 기가인터넷과 스마트홈 서비스 전시 부스를 관람했다. 특히 케이블TV가 독거노인의 TV시청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가족 또는 사회복지사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거노인 안부 알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이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와 직접 화상통화를 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95년 3월 국내 최초의 다채널 유료방송으로 출범한 케이블TV는 초창기 전송망 및 콘텐츠 부족으로 보급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전체 방송산업 종사자 수의 55%, 사업자 수의 65.8%를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케이블협회는 20주년을 맞아 ‘행복나눔 20년 방송축제’를 기획하고, 지난 11일 전야제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전시회를 DDP 알림터에서 무료로 열었다.

이날 오후에는 케이블TV방송대상이 열리며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20주년 기념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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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20주년 기념사 -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양휘부 입니다.

오늘 케이블TV 20주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특별히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직접 찾아 주셨습니다.

너무나 뜻 깊고, 영광스럽습니다. 업계를 대표해서 박근혜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홍문종 미방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 분들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정부에서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님,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님이 와주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케이블TV는 1995년 3월, 10만 시청가구의 텃밭에 스물네개 다채널방송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케이블TV 천500만 가구를 비롯해서 전 국민 가구와 맞먹는 2700만 가구가 유료방송을 보는 결실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PP채널도 260여개에 이를 정도로 풍성해졌습니다.

단순히 규모의 성장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와 N스크린 서비스, 스마트와 기가인터넷 분야에도 열심히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최초의 UHD 전용채널도 만들었습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케이블이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인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케이블TV는 20년이나 된 올드미디어가 아니라 스무살 청년의 기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미디어임을 증명해 가겠습니다. 그래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뉴미디어의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케이블TV는 시청자 속으로, 지역 속으로 더 파고들어서 ‘소통하는TV’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동네방송답게 지역의 문화와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민을 돌보면서 커뮤니티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겠습니다.

케이블TV의 오늘이 있기까지 지난 20년 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현장을 지키면서 유료방송 산업의 터전을 일궈 온 케이블TV 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케이블TV가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주시고 보다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사이드케이블  news@inc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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