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20.9.17 목 15:27
HOME 오피니언&인터뷰
케이블광고 DB 구축 등 실질연구 기반 마련
김동현 협회 콘텐츠정책팀 | 승인 2012.06.18 17:55

   
 
케이블광고 2008년 1조원 돌파 기대

광고매체로서 케이블TV의 성장세는 한마디로 확실히 ‘떴다’. 성장 내역을 보면, 2006년 기준 6,721억원의 광고매출을 올렸으며 케이블에만 집행하는 광고는 939개로 전년 대비 37% 성장했다. 이는 지상파에만 집행하는 광고 수인 523개를 훨씬 웃돈 수치다.
 매년 고속 성장세를 기록한 케이블TV 광고는 2008년을 기점으로 광고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예상하며, 지상파TV 광고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매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문 시스템 부재가 질적 성장 정체 원인

늘어난 매체력 만큼이나 광고 실무 대행사에서 관련된 자료가 있느냐는 문의도 심심찮게 받는다. 대부분 한정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광고 실무자로서 보다 세밀하고 적확한 광고주 니즈에 맞는 데이터에 대한 갈증은 늘 존재한다.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케이블TV 전문 연구 시스템이 선행돼야 한다. 국내에선 외국과 달리 케이블매체를 위한 전문 미디어 랩의 부재로 그간 케이블TV 광고데이터를 전문, 혹은 심층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부족했다.
광고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시스템도 활성화되지 못했다. 학계에선 케이블TV 광고매체에 대한 기존 문헌 자체가 적은 편이며, 케이블TV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환경 및 연구자도 부족한 실정이다.

결국 이로 인해 매체 집행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에게 제공하지 못하게 되므로, 케이블 전문 광고연구 시스템 확충은 케이블TV 광고업계가 풀어야할 당면과제이기도 하다.


2007년, 질적 성장을 다지는 해

   
▲ 출처: 2006 AGB 연간보고서
케이블TV에 있어 올 하반기는 기존 광고 시장을 되돌아보고, 매체력을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도약을 감행할 해다. 이를 위해 업계는 아래와 같은 변화를 통해 케이블 광고시장을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다.

첫째, 기존 시청률검증제도의 변화다.
그동안 케이블TV는 협회를 중심으로 매체력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는 시청률에 문제를 제기하고 시청률조사 검증제도에 개선점을 요구해왔다. 이에 따른 결과로, 올해 시청률검증 제도개선위원회에 지상파와 동등한 자격으로 케이블인이 참여하게 됐다. 향후 케이블TV는 시청률 검증 및 제도개선에 있어 매체 간 형평성을 요구할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케이블TV 광고에 대한 데이터 및 분석 시스템 확충과 연구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다.
이를 위해 학계, 광고계와 네트워크를 구성해 부족했던 광고 데이터 및 연구 활동을 활발히 벌일 계획이다. 협회를 중심으로 케이블TV를 포함한 유료방송 광고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다룰 전문지도 발간한다.

셋째, 케이블TV 광고 활성화를 위한 광고 실무 TFT 구성이다.

   
 

협회 주최로 구성된 광고 실무 TFT는 업계 광고 현안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광고 로드맵 구축을 위한 전담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블 광고 집행 관행과 이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 수정방안을 마련하여 개선하는 일 역시 TFT의 주요한 일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협회에서 케이블TV 광고 데이터를 온라인 DB로 구축할 계획이다.
광고 DB 구축은 케이블 광고데이터에 대한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의 데이터 신뢰도를 보장하고 일선 업계 광고팀의 광고영업 지원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상·하반기 케이블TV 광고데이터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온라인 DB는 접근이 쉽고 활용도가 높아 광고주 및 광고대행 실무자의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협회 콘텐츠정책팀  ohholat@kcta.or.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