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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오디션 새로운 악녀 탄생?
인사이드케이블 | 승인 2012.06.25 09:53

전 국민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악녀가 탄생했다?!

   
  마셰코 9회 재료 배분권 얻은 오보아와 심란한 도전자들(왼쪽부터 박준우, 박성호, 달라스)

지난 22일(금) 방송된 <마셰코> 9회에서는 전략적 재료 배분으로 두 명의 도전자 탈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오보아를 놓고 “독기를 제대로 품었다”며 다른 참가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보아는 이날 ‘밥상 차리기’ 전반 미션과 ‘길거리 음식의 재해석’ 후반 탈락 미션에서 영리한 전술로 두 개 미션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모았다.

특히, 전반 미션 우승으로 탈락 미션에서 식재료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한 오보아는 식재료를 영민하게 배분하며 미션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매운 것을 못 먹는 박준우에게 떡볶이를, 제빵에 약한 윤아름에게 핫도그를 주는 등 다른 도전자들에게 불리한 식재료를 지략적으로 나눠줬으며, 자신은 재해석 활용도가 높은 닭꼬치를 선택했다.

이러한 오보아의 전략은 제대로 빛을 발했다. 붕어빵과 핫도그를 각각 배정 받은 김미화와 윤아름이 예상대로 난관을 뚫지 못한 채 결국 <마셰코>를 떠나고 만 것. 또한 오보아는 길거리 음식 탈락 미션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마셰코> 최초로 한 회에서 전후반 미션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보아의 재료 배분에 대해 도전자들은 “서바이벌 특성상 어떻게든 어려운 것, 서로에게 못 할 재료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도 오보아가 “독기를 제대로 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문기는 “진짜 독하다. 저거 떨어지라고 주는 것 아니냐”고 혀를 내둘렀으며 유동율 또한 “오보아씨 진짜 무섭다”고 동조했다. 매운 떡볶이를 받아 든 박준우는 “오보아씨가 굳이 나한테 X를 먹일 것이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매운 음식 못 먹는 거 알면서!”라며 분개했으며, 김태욱은 오보아가 닭꼬치를 선택했다는 말에 “자기만 제일 편한 것을 골랐다”고 토로했다.

시청자들은 “오보아가 머리를 정말 잘 썼다. 활약이 대단했다”, “오보아가 재료 배분해줄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 이번 회도 빵빵 터졌다”, “서바이벌 오디션 계에 획을 그을 새로운 악녀 탄생인가…”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20~40대 여성 타겟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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