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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에 폭언까지... 윤리특위서 조사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승인 2016.10.19 13:35

【 앵커멘트 】
서대문구의회가
의원들 사이에 발생한
폭언과 성희롱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윤리특위 구성을 두고도
찬반 갈등이 발생하는 등
의원들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잡니다.

【 VCR 】
제228회 서대문구의회 임사회가
개회됐습니다.

이날 안건에 예정된 윤리특별위윈회
구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논란의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상홍의원입니다.

다소 과한 표현이 있었지만
자신의 의도와 달리 해석돼
문제가 확산됐다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INT 】박상홍 서대문구의원

하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장숙이 의원은
전혀 다른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 의원에게 폭언을 들었으며
그 이전에도 여러 차례
성희롱 발언을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위가 단순히 감정 표현이라고 하기엔
지나치다는 입장입니다.

【 INT 】장숙이 서대문구의원

이 문제와 관련해 장숙이 의원은
9월13일자로 징계요구서를 제출했고
그에 따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상정된 것입니다.

이 문제를 두고 의원들 간에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INT 】홍길식 서대문구의원

 

 

【 INT 】서호성 서대문구의원

 

 


2차례 정회 끝에 안건은 상정됐고
표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안건에 반대하는 5명의 의원이
본회의장을 퇴장하며 반대 의사를 나타냈지만
윤리특위 구성안은 가결 처리됐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장숙이 의원은
지난 달 23일 해당 의원을
강제추행과 협박, 모욕죄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동일한 내용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청석을 가득 메운
지역 주민들이 전 과정을 지켜보는 등
이번 문제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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