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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쾅' 발파 현장…주민 불안 호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승인 2017.04.21 16:44

【 앵커멘트 】
진접선 공사가 한창인
노원구 상계동
1공구 지역에선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 탓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택과 담벼락 여기저기
금이 가고 있는데요.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VCR 】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남양주 진접을 잇는
'진접선 복선 전철 사업'.

공사 마무리 구간 인
'노원구 진접선 1공구' 지역입니다.

민가로부터 150m 떨어진 곳에서
터널을 뚫기 위한
'발파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 시작 이후 그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택 여기 저기 쩍,쩍
금이 가기 시작 했습니다.

집 안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균열이 생긴 곳에 실리콘을 발라 놓았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합니다.

【 스탠딩 】
피해 지역은 주택 취약지역입니다.
때문에 작은 진동에도 영향을 받게 되는
구조인데요.
주민들은 발파 현장에서 울리는 진통탓에
벽에 금이 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VCR 】
발파 시간은 하루 2번.

오전 7시와 오후 6시 사이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지축을 흔드는 진동으로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 현장녹취 】
이미숙
주민
(발파 소리에) 사고난 줄 알고 집에서 있으면 소음이 정말 큽니다. 깜짝 놀라서 집에서 뛰어 나오기도 하고...

【 현장녹취 】
김철호
주민
지금 저의 집에 경우 금이 15군데가 가 있어요. 대책을 세워줘야죠.

【  VCR 】
건설사 측은 법적 소음 기준치인
75db을 준수하며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파 공사를 할 때마다
소음 측정 중인데
평균치는 67db이라는 겁니다.

다만 주민 민원을 고려해서
발파 전 사이렌을 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녹취 】
현장 건설사 관계자

저희가 소음 측정을 매일 하고 있지만
(소음이)올라간다 싶으면 사이렌을 울릴 예정입니다.

【 VCR 】
그러면서 균열이 발생한
주택에 대해선 발파로 인해
금이 간 것인지 확인 후,

수리·보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현장녹취 】
현장 건설사 관계자

저희한테 연락을 주시면 확인 후에
급한 경우는 즉시 수리해 드리겠습니다.

【 VCR 】
하지만 주민들은 물리적 피해 외에도
24시간 강행 되는 공사 탓에
정신적 피해까지 호소 중입니다.

진접선 1공구 터널 공사는
오는 12월 마무리 됩니다.

딜라이브 서울 경기 케이블 TV 박선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victory30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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