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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여전…시각장애인 출근길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승인 2017.04.21 16:45

【 생방용 앵커멘트 】
앞이 보이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
그들의 출근길은 어떨까요.
매일 바쁜 걸음으로 피해다니고,
건너는, 거리의 모든 것들이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출근길을
이재용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VCR 】
125센티미터 남짓한
지팡이를 사용해
출근길에 나선 홍서준씨.

앞이 보이지 않는 그는
동네 공원을 지나는 것부터
진땀을 뺍니다.

진입 방지용으로 설치된
볼라드에 부딪혀 
몸에 상처가 난게
한, 두 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INT 】
홍서준
성동구 옥수동
볼라드라는 것은 저희 시각장애인들한테는 좀 살인적인 물건이 아닐 수 없어요. 안 좋은 상처도 남기게 되고. 보행상에 지장이 많이 되죠.

 


【 VCR 】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것도
위험하긴 마찬가집니다.

【 현장음 】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여의도 광장 우체국 방향 횡단보도입니다.

【 VCR 】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횡단을 위해
서울시에 설치된
음향신호기는 총 10,300여개인데,

이런 장치가 없는 곳은
주변 사람들에게 신호를 묻거나
차량 소리를 듣고 건너는 일도 다반삽니다.


【 INT 】
홍서준
성동구 옥수동
빨간불 파란불 켜지는 정보를 입수를 못 해가지고 언제 건너가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타이밍을 놓치게 되니까요.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 VCR 】
길거리 동선 등을 알려주는
점자블록을 이용하지 못 해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점자블록 위에
차량이 멈춰서 있거나.
점자블록이 없어
방향을 잃어버리기 일숩니다.

【 INT 】
홍서준
성동구 옥수동
익숙한 길이라도 돌발상황이라는게 있을 수 있잖아요. 이게 끊어져 있으면은 확실히 방향을 이탈해가지고 내가 어디 밖에 외부. 차도로 나갈 수 있고. 아니면 설치돼 있는 구조물에 가서 부딪힐 수도 있고 하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 VCR 】
앞이 보이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

길거리 곳곳에 설치된
시설물 등으로 인해
또 한 번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sports8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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