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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공경은 지역방송도 함께…'효도큰잔치' 열려
서초방송 박주현 기자 | 승인 2017.05.08 16:51

<앵커 멘트>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한껏 담은 공연에 어르신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는데요. 현대HCN 서초방송도 지역방송으로서 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박주현 기자입니다.

<기사 본문>
청소년들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 태권도 공연에 어르신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전통사물놀이팀의 구성진 노랫가락에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

곧 남성중창단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퍼지자 이번에는 박자에 맞춘 박수로 흥을 한껏 돋웁니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7년 효도큰잔치 현장입니다.

모처럼 열린 잔치도 즐겁지만, 평소에 못 보던 얼굴들도 마주하게 된 어르신들은 반가운 마음도 큽니다.

[ 인터뷰 : 이희송 / 잠원동 ]
"이 효도 잔치는 우리에게 많은 활력소를 주는 것 같아요. 여생에…. 이렇게 즐거워 하시네요? 잔치 한다고 하니까 평소에 안 나오시는 분들도 다 꽃단장하고 나오세요. 그래서 참 좋습니다." 

[ 현장음 : 남동우 / 사랑의복지재단 상임이사 ]
"5월뿐만 아니라 평생 자녀로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또 존중히 여기고 효도하는 것이 마땅하리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우리 어르신들 마음 속의 힘들고 어려운 부분들이 좀 해소되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 중인 현대HCN 서초방송 임직원들도 함께했습니다.

축하공연에 뒤이어 마련된 점심 식사 시간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나르고, 또 옆에 앉아 담소도 나누는 정겨운 봉사자들의 모습에 어르신들은 옅은 미소로 화답합니다.

[ 인터뷰 : 한상희 / 잠원동 ]
"많은 분들을 접대하시려면 뒤에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만 이뤄진다고 봐요. 그래서 행사를 진행하고, 1백여 명이 넘는데 그 분들을 다 즐겁게 하려면 굉장히 고심이 많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대단히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인터뷰 : 유정석 / 현대HCN 서초방송 대표 ]
"요즘 청년들은 취업이 안 되어 불안하고,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를 돌보는 문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젊은층이 삶에 쫓기다 보니 어르신을 공경하고 모실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현대HCN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실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번에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공연도 재미있게 즐기시면서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역사회의 관심은 어느새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박주현입니다.

 

서초방송 박주현 기자  romanticpjh@h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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