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17.12.15 금 18:03
HOME 로컬뉴스
폐지 줍는 어르신에 '얼음조끼'
서울경기케이블TV 서정암 기자 | 승인 2017.08.10 22:02

【 앵커멘트 】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오랜 시간
밖에 있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자치구가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얼음조끼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서정암 기잡니다.

【 VCR 】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

뙤약볕 아래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81살 선용술 할아버지도
매일 같이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2년 전부터는
번 돈의 절반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여름 만큼은
폐지 줍는 일이
녹록지만은 않습니다.

【 인터뷰 】
선용술
송파구 위례성대로
암만해도 땀이 줄줄 흐르니까 몸이 전체가 아무래도 나이를
먹고 그러니까 허약하죠. 힘이 들어요.

【 VCR 】
송파구가 폐지 줍는
어르신 돕기에 나섰습니다.

경제사정이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전수조사를 통해
148명의 어르신을 선정했고
그분들에게
얼음조끼와 얼음주머니를
나눠준 것입니다.

【 인터뷰 】
이선미
팀장 / 노인생활지원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이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얼음조끼하고
주머니를 제공해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좀 더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 VCR 】
얼음조끼는
배와 등부분에
얼음팩을 넣어
이동하는 동안에도
땀을 식힐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 인터뷰 】
선용술
송파구 위례성대로
조끼가 참 특수하게 시원합니다. 앞도 시원하고 등도 참 시원해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갖다주셔서.

【 VCR 】
한여름 폭염이
누구보다 뜨거울
폐지 줍는 어르신들.
자치구의 작은 아이디어가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서정암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서정암 기자  sja@dlive.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울경기케이블TV 서정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