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17.11.21 화 14:08
HOME 오피니언&인터뷰
[CS Day 행사 참가기] 고객이 내게 준 선물 같은 하루2017 CS Day 우수상담사 딜라이브 임수경
딜라이브 임수경 상담사 | 승인 2017.11.01 16:57
딜라이브 임수경 상담사

어느 날 회사에서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는데 연간 만족도 집계 결과 상담사 부문 1위로 2017년 케이블TV협회 CS Day에서 우수 직원으로 상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라 꿈만 같았다. 고객들과 상담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순간 힘들었던 기억이 다 사라지는 듯 했다.

그래서 행사를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시상식 날이 왔다. 평소 안 입던 원피스까지 입고, 긴장은 했지만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도착해서 보니 이미 행사장에는 많은 수상자들이 와있었는데, 이 수상자들 안에 내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너무 대견스럽고 뿌듯했다. 백미기부, 축사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 사람씩 수상자들이 호명되면서 무대 위로 올라갔는데, 내 이름이 불리는 순간, 왜 이렇게 떨리던지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다.

상패와 축하를 받고 다른 분들의 수상을 지켜보는 동안 상패가 무겁다고 하는 옆의 동료와 달리 마음이 즐거워서였는지 네겐 깃털처럼 가볍게 느껴졌다. 거기에 상금까지 받았으니. 그리고 자리로 돌아와 상패에 새겨진 나의 이름을 보고 있자니 눈시울이 뜨거워질 만큼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시상식 이후 공문선 원장님의 ‘고객만족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듣고 더 많은 걸 배우고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고객들을 응대할 때 고객성향에 맞게 상담해야 한다는 걸 말이다. 실제 고객들과 상담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게 되면서 다시금 고객들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고 지금보다 더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상담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했다.

커뮤니케이션클리닉 공문선 원장의 '고객만족 커뮤니케이션' 특강

그리고 특강에 이어 CS업무를 하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개그맨 조세호씨의 사회로 어울림 축제가 진행됐다. 어울림 축제에서는 걸그룹 에이프릴, 리브하이 공연과 가창력 갑인 허각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다. 가끔씩 듣던 노래지만 라이브로 공연을 보니 더 가슴에 와 닿아 어느덧 마음은 춤을 추고 있었다.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이지만 이렇게 상도 받고, 좋은 날에 바로 앞에서 연예인들까지 보니 즐거움이 배가 되는 거 같았다.

상을 받고 나니 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앞으로는 한 명, 한 명 모든 고객들과 상담을 할 때 최선을 다하는 상담원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고객들과 상담하면서 힘들고 때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 받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또, 고객들이 있었기에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이렇게 소중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 항상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응대를 해야겠다.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또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쁘고 행복한 날을 만들게 해준 고객들과 CS DAY 행사를 마련해준 케이블TV 방송협회에 감사드리며, 지금도 고객들과 상담하고 있을 동료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딜라이브 임수경 상담사  news@incable.co.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