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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늦은 나이지만 '배움'으로 행복해요
서울경기케이블TV 오신영 기자 | 승인 2018.03.04 13:56

【 앵커멘트 】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죠.
마포구의 한 학교에서는
만학도들의 졸업식이 열렸는데요.
늦은 나이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하는 어르신들을
오신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오늘은 장일성 할머니에게
특별한 날입니다.

학교에서 쌓은 8년간의 추억을
마무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 할머니가
마포구에 있는 학교에서
매일같이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왕복 4시간이 걸렸지만

학업을 위해서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장일성
일성여자고등학교 졸업생
힘들다 하면 못 다니죠. 매일 즐거우니까 정말 행복했어요.
8년 동안 매일 빠지지 않고 다녔으니까 건강도 좋아졌고요.

【 VCR 】
87살 이명순 할머니는
졸업식 최고 연장자입니다.

최근에는 대학에도
합격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했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배움을 계속할 수 있다는 희망때문에
기대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이명순
일성여자고등학교 졸업생
나이 많으니까 힘들잖아요. 어려우면서도 좀. 부담스럽고
조심도 되고 그러면서도 즐거움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VCR 】
올해 일성여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만학도들은
모두 5백여 명.

고등학교 졸업생 모두는
대학 합격이라는
기쁨도 얻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걱정보다 격려의 말이
힘이 됩니다.

【 인터뷰 】
강래경
일성여자중·고등학교 교사
아마 새로운 생활을 또다시 시작한다는 게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할 텐데요. 그동안에 우리 학교 학생들 해왔던
것처럼 하시면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 VCR 】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았다고 입을 모으는 만학도들.

이제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오신영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오신영 기자  osy900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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