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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갈라진 바닥재, 뾰족한 못…위험천만 어린이공원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8.05.12 21:20

【 앵커멘트 】
요즘같이 선선한 날이면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이 인기죠.
하지만 일부
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재가 갈라졌는가 하면,
못도 튀어나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윤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VCR 】
송파구의 한 어린이공원입니다.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까지
기본적인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놀이시설 손잡이의 칠이
벗겨져 있습니다.

바닥에 깔린
충격 흡수 포장재도
곳곳이 갈라져 있습니다.

바닥 한쪽에는
포장재가 튀어나와
아이들이 자칫 걸려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어린이공원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목재로 지어진 구조물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특히 난간에는
못이 그대로 노출돼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곳은 지난해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폐쇄 조치 됐습니다.

【 녹취 】
인근 주민
(노후화된 시설을) 볼때마다 보수를 해야죠. 수시로 관리를 해야죠. 정말 애들의 놀이시설인데 안에까지도 한번씩 보고 그게 되야지 아이들이 믿고...

【 VCR 】
송파지역 어린이공원 안전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구가 보수작업을 진행합니다.

올해안으로
노후된 어린이공원 7곳을
재공사할 예정입니다.

또 모래 놀이터의 경우에는
연 1회 하던 소독을
올해부터는 2회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 전화 인터뷰 】
하종식
팀장 / 송파구청 건설계획팀장
1년에 2회 이상 고온 고압 스팀을 이용해서
모래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후 어린이 놀이시설은 매년 일정 물량씩 예산을 확보해서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송파구에
30년 이상 된 어린이공원만
전체의 36%.

시설 노후화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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