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모바일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무제한 유심요금제 재출시 한다.(사진=CJ헬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33,000원 '반값 요금제'가 더 강력해진 혜택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CJ헬로(대표 변동식, www.cjhello.com) 헬로모바일은 6월 말까지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의 가격을 낮춰 월 36,30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가입하면 할인혜택이 ‘평생’ 제공된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까지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프로모션을 통해 13,090원의 할인혜택이 더해지면서 월 49,390원이던 요금이 3만 원대로 인하됐다. 제휴카드인 현대카드를 이용(전월 30만 이상 카드사용 시)할 경우 17,000원이 추가 할인돼 월 사용요금은 19,300원이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는 월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 시 일 2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더해 부족함 없이 LTE를 사용할 수 있다. 이마저도 다 쓰면 일정속도(3Mbps)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서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해 소비자들의 요금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과 문자도 무제한이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는 통신사에서 동일 혜택으로 65,890원에 판매하는 요금제다. 헬로모바일은 이 요금제를 4만 원대에 판매해오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다시 선보이며 헬로모바일 만의 차별화 전략을 이어간다. 지난 프로모션에서 2년으로 제한됐던 할인기간도 ‘평생’으로 변경하고, 카드 제휴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가격을 제시했다.

CJ헬로는 ‘블랙베리 키원’ 등 마니아폰 출시, ‘반값 요금제’ 출시, ‘유심요금제 이베이 제휴판매’ 등 단말·요금·유통 등에서 지속해온 차별화 전략에 또다시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 혜택을 더함으로써 가입자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이영국 상무는 “휴대폰으로 쇼핑하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모바일 중심 사용자들이 많아지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무제한 요금제를 통해 요금 걱정없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 프로모션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www.cjhellodirect.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권정아 기자  news@inca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