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18.11.15 목 16:27
HOME 뉴스IN
티브로드 개표방송, 선거는 유권자들의 축제! 풋춰핸썹~!개표방송 지상파 포함 시청률 1위
'유권자가 주인공입니다' 슬로건 내걸고 유권자 맞춤형 선거방송 진행
선거콘서트, SNS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눈길
권빈 기자 | 승인 2018.06.22 16:56

전국 최초 유권자 대토론 개최

전국 최초 우리동네 선거방송기획단 가동

전국 최초 유권자 공동참여 선거방송 실현

전국 최초 기초・광역 후보 초청 토론 제작

.

무료연설 참여후보 총 692명

무료연설시간 총 2,076분

개표방송 티브로드 시청률 6.7% 지상파 포함 시청률 1위

 

지난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에서 케이블 사업자 티브로드가 말 그래도 대 활약을 펼쳤다. 전국 최고라는 타이틀 뿐만아니라 깊이 있는 정보와 유권자 친화적인 콘텐츠를 방송, SNS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에게 제공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티브로드는 올해 2월 23일 선거방송기획단을 발족해, 6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방송체제로 돌입했다. 이번 슬로건을 ‘선택 6.13, 유권자가 주인공입니다’로 확정하고, ‘깜깜이 선거’를 막기 위해 지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매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더 나아가 유권자들이 선거방송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롱-텀, 롱-레인지 선거보도 캠페인>

선거 120일 전부터 전국 각 지역별 선거동향을 살피며, 6.13지방선거 캠페인 보도를 실시하고, 권역별 내고장 특색을 담은 30초 스팟광고를 스테이션 브레이크 시간이나 광고 방송시간에 수시로 송출했다.

 

<‘무관심 선출직’ 대상의 무료방송연설 제작, 송출>

지방의회는 상당히 중요한 지방정부의 감시견제기구임에도,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기초/광역의회 의원 선거에 별 관심 없는 것이 현실이다. 티브로드는 메이저 언론에서는 다루지 않는 기초/광역의회 후보를 알리기 위해 지역채널만이 할 수 있는 무료방송연설 프로젝트 진행했다. 모든 후보에게 동등하게 알렸고 출연여부는 후보 자유 의지였으나, 기초/광역의원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초기 예상 40%수준을 훌쩍 뛰어 넘으면서 60% 이상이 무료연설방송에 출연하는 기염을 토했다. 티브로드 선거방송 중 무료연설에 참여한 후보는 총 692명, 무료연설방송 시간은 총 2,076분을 기록했다.

 

<지역별 ‘유권자 염원 수렴’ 프로젝트>

티브로드 선거방송기획단은 지역의제 토론과정이나 유권자 의견수렴과정을 거치며 현실적이고 대중적인 공약을 접수받아 후보들에게 ‘민의’로 전달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지난 4월 19일 인덕대학교 은봉홀에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내 각 기초단체장을 선출하는 선거에 앞서 각 구마다 일반유권자들이 구정책임자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토론했다. 이를 각 후보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토론 참여를 원한 시민들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해 해박하되 정치색이 있는 시민들을 가려내고, 중립적인 성향의 시민 30여명을 토론장에 초대했다. 애정어린 유권자의 염원들은 각 구별 현안으로 정돈되어 출마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방송을 내보낸 뒤까지도 초대받았던 유권자들은 SNS그룹방에서 지역의제와 관련한 담론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어, 선거 이후에도 지방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거리인터뷰 ‘유권자의 외침’, ‘나도 한 마디’, ‘풀뿌리 공약 제안합니다.’ 등을 제작해 지역의 민심을 수렴하고 정리했다.

 

<유권자와 함께 ‘우리동네 선거방송’ 프로젝트>

유권자의 힘, 유권자의 목소리를 보다 실천적으로 표출해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동네 선거방송>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약 아래 지역별 일반시청자,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선거방송기획단’을 꾸렸다. 사업권역 가운데 각계가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두 곳을 실험적으로 선정, 전북 전주권, 서울 광진권에서 운영했다. ‘우리동네 선거방송기획단’은 기획단계에서 제작까지 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제작하도록 하고, 티브로드는 선거방송 규정을 지키면서 균형을 잡아가는 일, 관련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업무만을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유권자는 옳다’, ‘시민마이크’, ‘후보자에게 한 마디’, ‘유권자 의제 토론회’ 등 방송업계 종사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시각의 유권자적 담론이 오갔다. 더 나아가 ‘우리동네 선거방송기획단’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동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기초•광역의회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제작하기도 했다.

 

<선거정보의 무료 멀티플랫폼화>

‘제 아무리 알차게 준비했다 해도 정작 보는 사람이 없다면?’

선거방송기획단은 선거방송을 기획함과 동시에 유권자의 정보접근상 편리성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미디어 생태에서 콘텐츠의 소비방식이 변화된 지금 ‘안방TV, 거실TV’ 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각 지역마다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는 클립형 콘텐츠, 스낵형 콘텐츠, 모바일과 PC기반에서 짧게 볼 수 있는 콘텐츠 제작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했다.

 

<피날레는 오픈형 개표방송 축제>

티브로드는 기존 개표방송과 달리 오픈형 개표방송 축제라는 개념으로 접근해, '선거는 곧 유권자 축제'라는 모토로 이번 선거의 피날레로 이어갔다.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유권자와 현장에서 직접 자유롭고 친밀하게 마주하는 오픈스튜디오형 다원중계를 진행했다. 전 권역에서 익일 새벽 2시와 3시까지 개표방송을 진행했고, abc방송의 경우 선거 당일 저녁 6시부터 개표가 완료된 익일 오전 10시까지 16시간 개표방송을 진행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의 시청률 자료에 의하자면 티브로드 개표방송 최고시청률은 기남방송의 6.71%, abc방송 5.58%, 인천방송 5.01%. 중부와 세종은 4.68% 순으로 조사됐다. 기남은 평택역 광장에서 역전카폐 ‘투표는 하고왔니?’ 컨셉으로 2017 BJ 대상을 수상하고 32만 애청자를 가진 ‘BJ한나’ 등과 함께 즐기는 선거축제를 펼쳤다. 인천에서는 월미도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선거 특집대담 오픈스튜디오와 가수 윤태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중부와 세종은 천안 신부동 문화공연장에서 천안시민정책네트워크와 함께 하는 시민 공약 토크콘서트, 허공, 슈퍼비 & 면도 등의 공연 진행했다.

전국에서 열린 생방송 축제 현장에서는 2만 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모여서 방청했다. 대구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동성로에서,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개표방송을 구경 온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해 ‘선거에 관련해서 지루하지 않고 되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개표방송이 지역축제같이 다양한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지상파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시도의원 개표정보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지역방송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해 지역을 위한 방송을 했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권빈 기자  kbin@kcta.or.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