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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원충원' 갈등…충무아트센터 해답은?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 기자 | 승인 2018.07.10 17:52

  

【 앵커멘트 】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됩니다.
노동자에게 여가와
가정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집니다.
하지만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은
공연 업계에서는
근무 시간 조정을 두고
노사 간의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기훈 기잡니다.

【 현장음 】자료화면 영상
너무 적은 인력으로 장시간 과로 노동을 저희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11일부터 시작된
충무아트센터 직원들의 투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
부족한 인력을 충원해 달라는 겁니다.

【 VCR 】
노조측은 공연 업계 특성 상
주말 등 휴일 근무와 연장 근무가 많은데
인원이 부족하다 보니,

지난 10여 년 간 연장 근무 수당과
사용하지 못한 연차 휴가 등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해왔다고 주장합니다.

또, 공연 스케줄이 몰릴 경우
인원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앞두고도
인원 충원 계획이 없다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윤태희
    / 충무아트센터 노조 분회장
주 52시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켜주면 저희한테도 좋고, 가족적인 삶이 있고…무대 공연이 있으면 안전이 중요하거든요. 인력을 늘려서 관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VCR 】
하지만 경영진 측은
당장의 인원 충원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충무아트센터는 중구청 소속 문화 재단으로
인원을 늘릴 경우 중구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야 합니다.

인원 충원 문제를 두고 지난해,
구청에서 지정한 업체를 통해
조직 진단을 받았는데

인원이 부족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
중구청을 설득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현재 유연 근무제 등을 실시해
근무시간표를 조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으로, 

공연이 없는 월요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등
법정 주당 근무 시간을 맞춰보려는 노력을
더 해야 한다는 겁니다.

【 인터뷰 】성지형
    본부장 / 충무아트센터

월요일을 휴무일로 삼고, 또 여러가지 유연근무제 이런 것들을 적용해서 자구적인 노력을 먼저 하고,
그 자구적 노력을 해도 이런 문제가 해결이 안 될 경우에는, 그 때 저희가 인원충원에 대한 부분들을
(검토하겠습니다.)

 

 

【 VCR 】
하지만 노조 측은 경영진이 제시한 대책은
근무자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라며

인원 충원이 이뤄질 때 까지
투쟁을 이어갈 거라는 입장으로
파장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 기자  jin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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