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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부실 의혹에 불신 더해진 하수관 공사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 승인 2018.07.10 17:50

【 앵커멘트 】
중랑구 중화동에선
노후된 하수관로를 개선하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대 주민들은
시공방식을 두고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어찌된 영문일까요?
보도에 김동은 기잡니다.

【 VCR 】
중랑구 중화동 일댑니다.

이곳은 이달 초부터
노후되고 불량한 하수관
개선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일대 주민들은
엉터리 시공을 한다며,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수관로 연결부위에
엉뚱한 도로포장용
보도블럭을 사용했거나
맨홀 연결부위의 시공 불량 등

정상적이지 않은 시공방식으로 인해
몇 차례나 재시공을 하고 있다며
민원도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정병기
중랑구 중화동
잘못 연결된 부분을 제가 지적을 해서 재공사를 두세 군데 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부분을 공사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에

정병기
중랑구 중화동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를 가질 수 밖에 없어요.

【 VCR 】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공사 과정이나 시공 방식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전히 시공 단계에 있기때문에
준공 전까지 계속해서
수정 보완해 나가는
과정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부실 공사 의혹도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현 상황만 보고 판단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현장음 】
중랑구청 관계자

관 끼고 일단 놔두고 나서 맞춰야될 거 아니에요. 근데 이 상태 보고 땅에 덮는다고 생각하신거죠. 지금 공사가 끝난게 아니란

중랑구청 관계자

말이에요. 지금 작업 중이에요. 공사 중이라는 건 잘못된 거 계속 바꾸고 이렇게 하는거란 말이에요

【 VCR 】
하지만 주민들은
구청의 설명이
변명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더해
지난 26일에
전면 포장공사를 진행하겠다는
안내문은 주민들의 불신마저
키웠습니다.

전면 포장공사는
곧 모든 공사의
끝마침을 의미하기에

주민들의 반발이 없었다면
구가 이대로 공사를
마무리하려 했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정병기
중랑구 중화동
포장이 끝나고 나서 그 속에 사람이 두더지처럼 들어가서 다시 시공하는 일은 어떻게보면 땜질식 시공입니다. 준공은 나중에

정병기
중랑구 중화동
하더라도 현장 공사를 종결하려는 구청의지가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아무리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변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 VCR 】
한편 구청 관계자는
포장 안내문은 현장 소장이
일방적으로 붙인거라며,

구청은 전혀 알지도 못했고
계획도 없던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공사는
8월 초까지 진행되고,

공사 완료 후 필요 시
내부를 촬영한 화면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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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ajassa@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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