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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8.8.16 목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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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휴가철 빈집털이 기승…"창문 단속만 해도"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8.08.10 18:05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맘때쯤이면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태윤형 기자가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VCR 】
모자를 깊게 눌러쓴 한 남성이
녹색 배드민턴 가방을 멘 채
아파트에 들어섭니다.

자연스럽게 엘리베이터를 타더니
잠시 뒤
유유히 아파트를 빠져나갑니다.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송파구와 강남구 등
고급 아파트의 빈집을 털던
38살 정 모씨 입니다.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를 배드민턴 가방에
넣고 다니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렇게 표적이 된 빈집은
모두 10곳,
피해액만 1억 3천만 원에 달합니다.

【 스탠드업 】
이같은 빈집털이 범죄는
요즘같이 장기간 집을 비우는
휴가철에 자주 발생됩니다.

【 VCR 】
실제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과 8월에 발생한 빈집털이 범죄는
모두 2,741건으로,
평소보다 약 20% 늘었습니다.

빈집털이의
78%가 창문을 통해 침입한다는
통계도 있는 만큼,
일단 문단속만 잘해도
크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현관문의 잠금장치가 약할 경우
공구 하나로도 침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틈 사이에 안전 장치를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휴가를 떠나기 전
신문과 우유 배달은 일시 중지하고
전자 잠금장치에 남은 지문을 제거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도
빈집털이를 막을 수 있는 길입니다.

【 인터뷰 】
신윤하
방범 담당 / 송파경찰서 생활안전계
비밀번호, 요즘에는 디지털 잠금장치로 비밀번호 누르실 텐데 지문을 좀 닦고 가시든지, 창문경보기가 시중에 500원에서 천 원 정도 합니다. 구매하셔서 창문에 미리 설치해주시든지…

 

【 VCR 】
경찰은 또
빈집사전신고제를 통해
휴가 기간
주기적인 순찰을 요청하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빈집사전신고제는
경찰이 우편물 관리나
잠금장치 이상 유무 등을
파악해 안심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로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휴가철 #빈집털이 #빈집사전신고제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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