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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8.10.17 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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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꽃할배들의 '삼식이 요리대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승인 2018.10.08 15:36

【 앵커멘트 】
은퇴 후 가정에서
세끼 식사를 모두 하는
사람을 가리켜
'삼식이'라는 신조어로 부르죠.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은 요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도 늘면서
이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백발의 어르신들도
숨겨놨던 요리 솜씨를 뽐냈습니다.
삼식이 요리대회에
천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앞치마를 두른 어르신들이
조리대 앞에 섰습니다.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

좀 더 좋은 맛을 위해
고기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 INT 】
권승호
강남구 청담동 / 65세
일단 피를 잘 빼야 하고요, 두번째로 기름기를 다 제거해야죠. 그래야 담백하죠.

【 VCR 】
탱탱한 식감을 내기 위해
두부의 물기를 빼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 INT 】
김경철
마포구 공덕동 / 72세
물기가 있으면 기름에 튀거든요. 튀니까...
그리고 또 담백하게 맛있게 하느라고. 조리때
그렇게 배웠어요.

【 VCR 】
평균 나이 일흔 다섯.
꽃할배들의 '삼식이 요리대회' 가 열렸습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마포구의 한 복지관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한 것.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어르신들이
본선에 진출해 각자의 솜씨를 뽐냈습니다.

【 INT 】
박소현
관장 / 우리마포복지관

【 VCR 】
대회 중반이 되자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습니다.

식재료를 다루는 손길은
주부 9단의 모습 못지않고,

찜닭부터 갈치조림, 그리고 전골까지...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어느새 일품요리를 완성합니다.

【 INT 】
박은경
성북구 길음동(자녀)

【 VCR 】
맛과 위생, 창의성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지고,

대상은 올해 나이 예순여섯,
돼지갈비찜을 요리한 김창덕 할아버지에게
돌아갔습니다.

【 INT 】
김창덕
마포구 노고산동 / 66세

【 VCR 】
은퇴 후 재취업과 창업,

무엇보다 요리를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해 보자며 열린
'어르신들의 삼식이 요리대회'.

어르신들은 요리를 통해
멋진 노후를 꿈꿨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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