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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구립 거여어린이집 재정비…과제는?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8.10.30 18:34

【 앵커멘트 】
송파구가
노후화된 구립
거여어린이집을 재정비합니다.
보육 취약지역으로 알려진
거여·마천 지역의
거점 어린이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그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습니다.
보도에 태윤형기자입니다.

【 VCR 】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송파구 거여동의 구립 어린이집.

해마다
크고 작은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지며
꾸준히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곳입니다.

최근 송파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재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예산 문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해결됐고,
철거 후
기존 2층 건물에서 5층 건물로
신축됩니다.

또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거여·마천지역의 보육을
통합·관리하는
거점 어린이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현정
팀장 /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민간 어린이집에서 장애아와 함께 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든지 어떤 특화된 프로그램을 하는데는 일종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여어린이집이 지역 내에서 시간 연장 프로그램이라든지, 그 다음에 다문화 프로그램이나 장애아 통합 보육이라든지…

 

 

 

【 VCR 】
하지만
재정비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번 공사로 인해
기존 원생들이
어린이집을 옮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옮기며 겪을
환경 변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거여어린이집 학부모

재원생들에 대한 배려가 없잖아요. 다시 입소할 기회도 없고,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려서 왔는데…이미 선생님이랑 다 유대 관계가 돼 있고 좋아하고 그런데 애들이랑 헤어져야 하고…

 

 

 

【 VCR 】
송파구는
학부모의 우려를 공감하지만,
신축을 위해서는
원생의 전원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최현정
팀장 /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아이들이 옮겨갈 수 있는 어떤 대책 같은 것을 구체적인 대책을 부모님께서 요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방안을 마련해서…

【 VCR 】
또 송파구는
이달 안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주민소통창구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보육교사 고용 승계 방안을 포함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한편, 학부모 측은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전원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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