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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강서에서 강동까지…9호선 3단계 주말 개통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승인 2018.12.03 14:08

【 앵커멘트 】
서울의 강서와 강동을 잇는
9호선 3단계 구간이
이번주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 문을 열게 될 역과
기대 효과는 무엇이 있을 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찬 기자.

【 기 자 】
네, 저는 지금 9호선 한성백제역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0.
박기자가 나가 있는 곳이
이번에 새롭게 개통하는 신설 역인가요??

1. 9호선이 동쪽으로 더 길게 개통한다는데 자세한 내용 설명해 주시죠.

2. 9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당한 혼잡이 발생하는 걸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번에 추가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이 더 늘어날 텐데 이에 대한 대책도 있습니까?

3. 이번 추가 개통으로 9호선 4단계 구간에도 관심이 쏠릴 걸로 보입니다. 4단계 구간은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마무리)
박영찬 기자였습니다.
9호선 3단계 개통을 이틀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동구 연결해봤습니다.

【 기자 】
1. 9호선이 동쪽으로 더 길게 개통한다는데 자세한 내용 설명해 주시죠.

= 네, 이번에 개통되는 9호선은 기존 종착역이었던 잠실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 까지 총 8개역이 새로 문을 열게 됩니다.

【 VCR-1 】

거리 상으론 9km 가량 더 늘어나게 됩니다. 이번 연장 개통으로 김포공항에서 서울 강동 지역까지는 5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되는데요.

특히 강동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운동장역과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을 통해 2호선, 5호선, 8호선을 환승하게 되면서 강남에서 강북까지 가는 것이 더욱 용이해 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동구에 인접한 성남 주민들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성남 주민들은 강남 지역으로 가기 위한 통로가 2호선 잠실역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석촌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면 바로 강남이나 여의도로 갈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으로 강동과 성남 일대 주민들 생활이 더욱 편리해 졌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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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호선은 출퇴근 시간에 상당한 혼잡이 발생하는 걸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번에 추가 개통하게 되면 이용객이 더 늘어날 텐데 이에 대한 대책도 있습니까?

=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서울시는 17편의 급행열차를 3편 늘려 20편으로 확대 운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급행열차도 모두 6량 열차를 투입해 승객 혼잡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인데요.

【 VCR-9호선 지옥철 】

서울시는 이번에 증차한다고 해도 승객이 증가할 경우 혼잡도가 170% 정도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는 160% 정도 였는데요.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 9호선 염창역과 노량진 역의 승객 혼잡도가 18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었습니다. 160명 정원인 열차에 290명이 끼워 탔다는 얘긴데요.

길어진 지하철에, 이용객도 필연적으로 늘어날 것에 비춰본다면, 3편 늘어난 급행열차로 승객 혼잡이 얼마나 완화될 지는 미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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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추가 개통으로 9호선 4단계 구간에도 관심이 쏠릴 걸로 보입니다. 4단계 구간은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 네, 올해 5월이었죠. 9호선 4단계 구간의 사업성을 가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됐었습니다.

이번에 개통한 보훈병원역을 기점으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까지 3.8km 구간을 4개 역으로 잇는 사업인데요. 서울시는 2027년까지 4단계 구간을 완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VCR-9호선 집회_시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기본 계획의 틀을 잡고 있는 중인데, 강동구민들 사이에서 사업 진행이 너무 느린 것 아니냐는 불만 여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4단계 구간이 지나갈 고덕강일지구엔 만 세대 규모의 보금자리 지구가 들어설 계획인데다, 이미 하남미사 지구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그렇군요. 반발 여론을 잠재우면서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군요. 박영찬 기자 잘 들었습니다.

【 기자 】
네, 한성백제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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