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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9호선 3단계 연장 개통…첫 출근 모습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8.12.05 09:04

【 앵커멘트 】
지난 토요일이었죠.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됐습니다.
개통 전부터 교통편의 기대와
혼잡 우려가 제기됐는데
월요일인 오늘,
첫 출근 모습은 어땠을까요?
새로 개통된 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태윤형기자.

( 기자 )
네,
저는 새롭게 개통된
한성백제역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1 )
네, 지난주 토요일 개통됐지만,
오늘 첫 출근을 맞으며
사실상의 첫 개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침 분위기는 어땠나요?

(기 자)
네, 현재는
출근시간대가 지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하철 9호선은
많은 시민이 공감하듯,
출퇴근 시간대에는
발 디딜 틈 없는 이른바 지옥철인데요.

사실 서울시도 3단계 개통을 앞두고
이용객이 15% 정도 늘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보통
열차 한 량에
160명이 탔을 때
혼잡도를 100%라고 보는데,

개통 후 혼잡도를
최대 173%까지 내다본 건데요.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여섯 량 급행열차를
17대에서 20대로 증편하겠다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풍경은
이전과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혼잡도가 최대
200%를 넘기는
염창역에서 당산역 구간 중,
오늘 아침 염창역을 다녀왔는데요,

여전히 사람들로 붐볐고요,
수치적으로 표현하긴 힘들지만
체감상 개통 전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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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새롭게 개통된 3단계 구간
상황은 어땠나요?

(기자)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종합운동장역까지도
저희 취재진이
출근길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전체적인 혼잡도가 늘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기존 강서에서 여의도와 강남으로
향하는 상행구간 대신

반대 구간이 더 혼잡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3단계 연장 구간인
강동과 송파에서

여의도와 강남으로 향하는
하행구간을 말하는 건데요.

5호선과 8호선 환승이 가능
석촌역과 올림픽공원역의 경우,
아무래도
강북과 성남 시민들의 이용이 늘다 보니
다른 구간에 비해 혼잡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용 승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한
비상대책을
첫 출근인 오늘부터 시행했는데요.

혼잡한 역사에는
안전요원들이 투입돼
승객들의 안전한 탑승을 도왔습니다.

또 비상수송대책으로
9호선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예비차량을 투입해
운행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도 인정했듯이,
열차 자체를 추가로 늘리지 않는 이상
상황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한성백제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마무리 )
네, 태윤형기자 잘 들었습니다.

9호선 3단계 연장개통 후
첫 출근 모습 살펴봤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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