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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강릉 펜션서 수험생 10명 참변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승인 2018.12.31 13:02

【 앵커멘트 】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어제 오후 강릉의 한 펜션으로

여행을 떠났던

고등학생 10명이

참변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데

서울시교육청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천서연 기자.

 

천 : 네. 서울시교육청에 나와 있습니다.

 

박 : 어제 사고,

간략하게 내용 정리해주시죠?

 

천 :네. 어제 오후 1시 10분 경입니다.

강릉시 저동에 있는 한 펜션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소재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인데요,

 

10명 중 3명은 사망한 상태였고

나머지 7명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현재 학생들은 강릉 아산병원과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 : 천기자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죠?

 

천 : 네,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어제 오후 5시부터 밤늦게까지 합동 감식이

진행됐는데요,

 

일단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펜션 보일러 시설의 배관 연결이

잘못된 것을 확인했고

발견당시 방 내부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의 8배에 가까운 155ppm으로 나왔다는 점,

그리고 학생들이 입에 거품을 문 채 곳곳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까지도 당국은 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 : 현재 학교, 서울시교육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천 : 네, 아이들이 다니던 은평구 소재 대성고등학교는 어제 밤 늦게 휴교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일단 21일 금요일까지 3일간 휴교하기로 했는데요.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을 잃은 슬픔, 충격 등이 매우 컸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상황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어제부터 강릉 현장에 있기

때문에 부교육감 총괄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고요. 시 교육청에서도 과장 3명과 장학사 3명 등을 현장으로 급파한 상탭니다.

 

또 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대책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상황 대응과 지원,

수능이후 교육과정 정상 운영 등에 대한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회의는 비공개지만

교육청은 대책회의가 끝나는대로

일일상황브리핑을 한차례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교육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마무리)

천서연 기자 잘 들었습니다.

꽃다운 고3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고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연결해봤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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