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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개발 신청…이주 문제는 숙제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 승인 2019.01.11 17:43

【 앵커멘트 】
국내 최대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강남구가 최근
사업 추진의 최대 관문인
실시계획을 서울시에
신청하면서 최종 승인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민들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주와 재정착 문제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한 때 1천 100여 가구가
마을을 이루던 구룡마을.

사실상 30여년 동안 방치되다
지난 2011년 서울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강남구와의 갈등 끝에
지난 2014년부터
공영 개발이 추진됐습니다.

8만 평의 부지에
임대 1천100가구를 포함해
2천 700세대를 짓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3월 서울시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
보완 요구를 받은 강남구.

결국 환경과 교통,
재해 영향평가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31일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 전화녹취 】
강남구청 관계자

관련 기관이나 부서에 다시 협의를 받아가지고 부서에서 원하는 사항을 첨부해서 올렸거든요. 2월이나 3월 달 쯤에 인가 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기 자 】
서울시는 구룡마을 개발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보상을 거쳐
연말께 택지 조성에 들어가
내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변수는 이주와 재정착 문제.

SH는 토지보상법에 따른
이주대책으로
임대아파트 공급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분양주택 특별공급이나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제공,
이주 임대료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최순자
회장 / 구룡마을 주거대책추진위원회

【 인터뷰 】
김규철
본부장 / 구룡마을 희망본부
 

【 기 자 】
수년 간의 논란 끝에
본격적인 개발을 앞 둔
구룡마을에는 400가구가
선이주로 마을을 떠났고,
현재 710여 가구가 남아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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