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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동소문동 행복기숙사, 공사 재개하나?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11 17:38

【 앵커멘트 】
성북구 동소문동에 추진 중인
행복기숙사 공사는
1년 전
착공 허가를 받았지만,
주민반대로 시작 조차
못한 상탭니다.
사업 주최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더 이상 공사를
지연시킬 수 없어서
공사를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내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소문동 행복기숙사.

한창 공사가 진행됐어야 하지만,
여전히 나대지 그대롭니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 허가가 났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첫 삽 조차 뜨지 못한 것.

당시 주민들이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며
공사장 입구를 가로 막으면서
갈등이 깊어져 왔습니다.

주민들의 반대 이유는 크게 두가집니다.

기숙사 부지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는 것.

또 대학생 기숙사가 들어오면
주변 환경이 나빠질 것이란 주장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부지엔
기숙사가 아닌
공원과 같은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사학진흥재단측은
적법하게 사업 허가를 받았기에
건립 계획을 취소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계속되는 사업 지연으로
예산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 없다는 것.

또 한 때 인근 아파트의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11층짜리 기숙사를 9층으로
낮추는 방안이 거론됐지만

주민들과의 협의점을 찾지 못한 만큼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교시간엔 공사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CCTV와 방범벨 등을 설치해
보안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달 중으로 공사가
강행되면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한국사학진흥재단

이번엔 정상적인 계획을 잡아서 공사를 하자, 도저히 협의가 안 되는 상황이라 1월에 개학도 얼마 안 남았는데 그전에라도 빨리 시작을 해서 지반조사나 울타리는 쳐 놔야 하지 않나.

【 VCR 】
한편 동소문동 행복기숙사가
건립되면 학생 750명 정도가
수용 가능한 가운데

현재 국민대와 한국외대 등
인근 대학의 학생 2천여 명이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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