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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부지 바꿔 스마트앵커 건립하나?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1.30 15:22

【 앵커멘트 】
성북구가 지난해
월곡동에 봉제업을 돕기 위한
스마트앵커 시설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엔 장위동에 부지를 확보하고
재추진에 나섰습니다.
이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성북구 장위동과 월곡동,
그리고 보문동 일대엔
많은 봉제업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봉제산업이 위축되면서
새로운 기술과 판로가 필요한 상황.

서울시는 봉제업과 같은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첨단정보시설을 접목한
스마트앵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가의 첨단 장비와 시설을 구비한
스마트앵커 시설을 통해
새로운 봉제산업을 이끌겠다는 것.

지난해 성북구 역시 스마트앵커 건립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200억원 가까운 사업비는
정부와 서울시가 부담하는 대신
자치구는 부지를 제공하는 방식.

당시 구유지인
월곡동의 한 주차장 부지가 선정됐지만,
주택가를 끼고 있어
여러 문제가 제기됐고
결국 사업은 무산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성북구가
장위동 지역에 스마트앵커 건립을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full cg 】
장위동에 있는 시유지와 기존에 거론됐던
월곡동 구유지를 맞교환 한 뒤,
장위동 부지에 스마트앵커를
짓겠다는 것.
【 full cg 】

【 전화녹취 】
성북구청 관계자

우리구에서는 사실 장위 주차장이 더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시에서 봤을 때는 시유지보다는 구유지가 더 좋다, 이런 의견이었거든요. 시유지를 우리가 구입하려면 돈이 50억이 넘어가기 때문에 그거랑 엇비슷한 크기의 월곡동 주차장하고
교환을 하자 이렇게 된 거죠.

【 VCR 】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번엔 장위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위동 역시 월곡동과 같은
주거지역인데 봉제공장이 들어서면
교통과 환경 문제가 클 것이란 것.

현재 장위동 주민들은 청와대 청원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성북구청은
스마트앵커가 대형 봉제공장이란
인식은 오해에서 불거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 전화녹취 】
성북구청 관계자

제조업 입주시설이 5층 한 개만이에요. (스마트앵커) 전체 시설의
7분의 1 이하거든요. 여기가 2종 주거지역이라서. 여기가 봉제공장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지금 사양산업이 돼가고 있는 봉제업계를 어떻게 하면 다시 되살릴 수 있느냐 그런 것을 샘플로 해야 가는 겁니다.

【 VCR 】
서울시가 2022년까지 스무곳에
스마트앵커를 건립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성북구는 다음달 중으로
장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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