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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강동구의회 의장 공금유용 의혹제기…"공무 맞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승인 2019.01.30 15:23

【 앵커멘트 】
강동구의회 의장이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관용차에 써야할 공금을
개인용무를 보는데 썼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찬 기자입니다.

【 VCR 】
강동구의회 의장이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신무연 강동구의원은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이
관용 업무시 제공되는 이동 경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있다며
공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동구 관내가 아닌 지역을 수차례 다니면서
하이패스와 유류비 등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 현장음 】
신무연
강동구의원
(지난해) 9월6일 오전 9시30분에 의회 일정이 있었음에도 의장님은 8시31분에 (성남영업소)톨게이트를 통과하고 있었습니다.

【 VCR 】
이어 신 의원은 임인택 의장이
회기 기간 중에도 골프를 치러 다닌 사실이
있다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 현장음 】
신무연
강동구의원
(의장이) 회기 중에도 골프 친 사실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19일 본회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전 6시57분에 의장은 (타 지역으로) 나갔던 부분이고요.

【 VCR 】
개인 차량 수리비를
의회 공금으로 처리했다는
의혹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신 의원은 임 의장이
개인 소유 외제차량을 정비하면서
의회 차량을 정비한 것처럼 둔갑시켜
50여 만원의 수리비를 공금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장음 】
신무연
강동구의원
(수리한 곳은) 외제차만 수리하는 곳이었어요. 의장님의 차량인 벤츠 차량을 수리했는데, 의회 차량을 수리한 것으로 둔갑시켜서 의회차량 수리로 결제가 됐습니다.

【 VCR 】
임인택 강동구의회 의장은
공적인 업무 차원에서
공금을 사용했다는 입장입니다.

회기 중 골프를 쳤다는 주장 역시
업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현장음 】
임인택
의장 / 강동구의회
회기 중에 간 것도 있습니다. 골프를 친 것도 방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업무의 일환입니다.

【 VCR 】
개인 차량 수리비를
의회 차량 수리비로 둔갑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선 담당 직원이 처리한 부분이라며
추후에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현장음 】
임인택
의장 / 강동구의회
(개인차량을 수리했다면 견적서엔 차명에 개인차종을 쓸 수 있었을 텐데, 왜 스타렉스로 적혀있나? 밑에 있는 직원이 의도적으로 썼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직접 지시하지 않으셨다면?) 네, 그렇게... 그 부분에 대해선 사실을 확인해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 VCR 】
신 의원은 의장의 공금 유용 정황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동구의회 의장단 차원에서
임인택 의장과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될 내용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위한 압력이 있었다는 겁니다.

【 현장음 】
신무연
강동구의원
의장단에서 눈물겹도록 의장님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자회견은 하지 말고, 가능하면 (강동구의회) 자체 내에서 해결하자고 얘기 했었습니다. 그냥 덮고 가자는 거죠.

【 VCR 】
한편 신 의원은 임인택 의장과 관련한
추가 의혹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강동 정치권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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