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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5.24 금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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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아스콘 공장 사태… 입장 차이 확인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승인 2019.03.12 17:15

【 앵커멘트 】
양평의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공장 측이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
공식적으로 나서면서
갈등 해소의 가능성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입장 차이만 확인한
셈이었습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잡니다.

【 VCR 】
아스콘 공장과 주민건강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아스콘 생산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환경, 건강상
피해를 보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공식적으로 나선 공장 측은
이미 오염물질 저감 시설 설비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5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대해선
공장 설립이 기준 발표 이전에
이뤄진 것이며 이미 시정이 이뤄져
공장 가동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INT 】정재운 대표 / (주)00아스콘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법원 및 관계기관 입회하에 정부에서 인정하는 공인기관에 오염도 측정을 의뢰하여 법적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경우 공장을 가동할 계획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대책위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또한 공장 측이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가 없었다며
피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최승필 前위원장 / 00아스콘주민대책위원회
양평군과 경기도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왜? 당장 살 수가 없는 데. 당장 살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렇다고 우리가 힘이 있습니까? 권력이 있습니까?

 

또한 아스콘 공장으로 인한 오염이
대기 뿐만 아니라 토양과 수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 INT 】권오병 공동대표 / 양평경실련
반드시 우리 주민도 참여해서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구요. 나아가서 통과되더라도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지 않은, 거론되고 있지 않은 수질이나 토양도 들여다 봐야 되지 않겠는가?

 

 

 


특히 주민과 공장의 갈등을 야기한
행정관청의 무책임을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당초 공장 인허가와 관리상의 헛점이
많았다는 지적입니다.

【 INT 】이영주 경기도의원
행정부서의 허술함, 그리고 환경 관련된 조사를 굉장히 불충분하게 하면서 대강 상황을 넘어가는... 이런 것이 총체적으로 결합해서 결국 나타나는 모습은 주민과 공장의 대립으로 나타나는...

 


한편 해당 공장은 지난 해 조사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가
기준치의 5000배가 넘는
56969ng/Sm3이 검출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장 측이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쇄명령처분 취소의 소송에 대한
3차 변론이 7일에 이뤄지는 등
법정공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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