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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영동대로 개발 빨간불…고속철도 제외 안돼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 승인 2019.04.04 17:19

【 앵커멘트 】
강남구에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을 중심으로
글로벌비지니스센터 같은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국토부가
고속철도 노선을
빼기로 하면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보도에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삼성역에서 봉은사역 사이
1km 구간의 지상과
지하를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지하 환승센터에
고속철도와 GTX A, C노선을 비롯한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까지 기본계획과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개발계획 열람과 기본 설계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순항하는 것처럼 보이던
영동대로 복합개발.

최근 고속철도 승강장을
빼라는 국토부의 통보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수서에서 의정부 구간의
고속철도 사업이
경제성 부족,
선로공용에 따른 효율성과
안전성이 낮아질 수 있다며
사업을 취소하라는 의견이
서울시에 통보됐기 때문입니다.

올해 2월이면
마무리됐어야 할
기본설계 역시
연말까지 미뤄졌습니다. 

【 전 화 녹 취 】
강남구청 관계자

삼성역에 승강장 들어가는 것을 빼고 설계하라는 거죠. 삼성역에 지금 승강장이 안들어가면 고속철도가 못들어오는 거에요. B/C(경제성) 문제로 새로운 노선을 만들게 되면 당연히 수조 원 이상의 돈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거죠.

 

【 기 자 】
강남구는 국토부와
서울시를 만나
고속철도 승강장 도입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역센터 일대가
마이스관광특구로
지정된 상황에서
앞으로 현대자동차 GBC건립으로
유동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GTX만으로는 먼 거리
지방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더욱이 미래의
남북관계 개선과 대륙철도
연결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성중기
서울시의원


【 기 자 】
강남구는 기존계획에서
고속철도 승강장을 제외할 경우
1천 억 원 정도의
공사비 축소가 예상되는데,
필요하다면 예산은
서울시와 함께 분담할 수 있다며
배수진을 치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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