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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시세운 1단계 사업…현재 모습은?
서울경기케이블TV 조아연 기자 | 승인 2019.04.19 17:30

【 앵커멘트 】
다시세운 2단계 사업의
핵심인 공중보행로를 놓고
벌어지는 갈등 보셨는데요.
먼저 공사가 끝난
다시세운 1단계 사업 구간은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조아연 기잡니다. 

【 VCR 】
공중보행로를 정비하고,
청년 창업 공간을 마련해
낙후된 세운상가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세운과 청계, 대림상가가
새얼굴을 갖게 된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모습은 어떨까?

청년 상점과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한
메이커스큐브는
곳곳이 닫혀 있고,

상가와 상가를 연결한
3층의 공중보행로는
몇몇 사람들만 지날 뿐 한산합니다.

【 녹취 】
시민

완전 몰랐어요. 전 오는 아예 처음 와봤어요. 완전 헤맸어요. 그래서 이 3층에 이런 길이 있다는 거를 몰랐어요.

【 VCR 】
공중보행로 아래층에 만든
또 다른 보행로도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기 힘듭니다.

【 스탠딩 】
조아연

제가 있는 곳은
3층 보행데크 아래에 조성된
2층 보행로입니다.

이곳에는 2층 상가로
이어지는 다리와 화장실,
청년 창업 공간이 있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볼 수 없습니다.


【 VCR 】
사업 추진 당시
상권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었던 상인들.

환경 개선이 이뤄졌지만,
상권의 변화된 모습을
찾아보긴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세운상가 상인

몸소 느끼는 거는 저희가 그런 건 아직까지 모르고 하여튼 외관상은 좋은 것만은 사실이에요. 괜찮아요.


【 인터뷰 】
김장기
청계상가 상인

(보행로 조성 전과 후 달라진게 없는 것 같다.)

 

【 VCR 】
리모델링 공사로
건물 외관이 깔끔해지고
옥상공원과 보행로를 찾는
유동인구는 생겼지만

상점으로 발길이 이어지진
않는다는 겁니다.

【 인터뷰 】
하성기
세운상가 상인

(아직까지는 느껴지는게 없어요. 사람들이 보행로를 이용할 이유가 없는거죠. 볼거리, 먹거리도 부족하고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어요.)


【 VCR 】
이에 대해 서울시는
아직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업이 끝날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녹취 】
서울시청 관계자

저희 서울시에서 몇백억 들여가지고 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게 엄청 활성화가 될 거다
상인 입장에서는 활성화 라는 게 매출이 오르는 거잖아요. 사람이 많이 온다 고해서 잘 팔리는 건 아닐거예요.

【 VCR 】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하루평균 2천여 명이던 방문객을
1만 3천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던 서울시.

아직까지 이렇다 할
통계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상권 활성화는
여전히 상인들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아연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아연 기자  ayeon77@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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