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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 '조건부 승인'…주민 불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승인 2019.04.19 17:28

【 앵커멘트 】
올해 초,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철도망 계획으로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일동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계획이
'조건부 승인'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다 확실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열린 도시철도망
공청회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박영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9호선 4단계 추가연장 사업을 놓고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FULL CG IN 】
현재 9호선 4단계 구간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시작해
고덕동 샘터공원까지,
약 4km 구간을 잇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중인 상황.

서울시는 여기에 강일동 일대까지
추가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FULL CG OUT 】

【 VCR 】
하지만 이 사업이 '조건부'로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공청회에서
고덕동과 강일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시가 2015년 부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면서
9호선 4단계 구간의 추가 연장 계획을
세웠음에도,

국토부의 광역철도망 계획과
연계하려 하는 바람에
사실상 사업 자체가 또다시 지연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용태
수석대표 / 지하철9호선연장추진위
2021년 광역철도 지정을 전제로 반영됐다는 조건 때문에 지역 주민을 상대로 완전 사기를 쳤다는 등, 온갖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고 여론이 호도되어 주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VCR 】
주민들은 서울시가 진행한
사업 연구 결과에도 문제를 제기합니다.

고덕강일지구가 조성되기 시작했던 10년 전과
비교해 인구가 수만 명이나 늘어났음에도,

사업성을 가늠하기 위해 산출하는
'비용편익비', 이른바 B/C 기준에선
10년 전 수치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정상우
위원장 / 지하철9호선연장추진위
(10년 전 B/C수치와 올해 B/C수치가) 0.03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10년 전에는 0.71. 10년 후엔 (강일동 일대) 많은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올 2월 발표한 것도 0.74로 나왔습니다. 주민들이 (B/C평가) 신뢰를 할 수 없다는 건 당연한 기정사실이다 이 얘기죠.

【 VCR 】
한편 서울시는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 사업을
조건부로 계획한 것에 대해

하남시까지 연장되는 9호선 후속구간이
제3차 국가철도망과 관련돼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ycp@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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