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19.7.16 화 11:19
HOME 로컬뉴스
(송파) 반복되는 누수에 정전까지 "못 참겠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9.05.02 15:50

【 앵커멘트 】
서울시의 계속되는
재건축 심의 지연으로
주민들이 집회까지 열었던
잠실주공 5단지 소식,
얼마 전 뉴스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아파트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고 하는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직접 둘러봤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앵커멘트 】
지난 1978년 입주가 시작된
잠실주공 5단지입니다.

40년 넘게
이곳에 살고 있는
김 씨는
집안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누수로 불편을 호소합니다.

【 인터뷰 】
김득용
잠실주공 5단지 주민
많이 새는 중앙에는 이렇게 봉지처럼 쭉 내려와서 밑에 물이 흘러가지고, 7년간 이런 식으로 하는데 계속 사람은 죽는 거지…더 못 참겠는 거예요.

 

 

【 VCR 】
얼마 전
다른 한 동에서는
정화조가 터져
지하실로 오물이 새어들어가기도 했습니다.

【 스탠드업 】
아파트 단지의 한 지하실입니다.
최근 정화조가 터져 이곳에 오물이 샜는데,
복구된 지금도 여전히 곳곳에서
역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잠실주공 5단지 경비원(최초 목격자)

물이 계속 새니까 저희들이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한 거죠. 악취가 굉장히 심했습니다.

【 VCR 】
노후화된
아파트 전기 설비도 문제입니다.

지난해 여름,
낡은 변압기가
늘어난 전력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정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도
500여 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오종욱
잠실주공 5단지 주민
(여름철 정전되고) 집 안에 있으면 바깥보다 더 더울 정도니까 나와서 나무 그늘에서 헤매고 잠을 못 잤죠.

【 인터뷰 】
김경진
시설이사 / 잠실주공 5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변압기, 개폐기 모든 것이 노후화되다 보니까 수시로 정전상태가 일어나서 심지어 이것을 수리하려니까 하루 종일…


【 VCR 】
계속되는 배수관 누수로
지반침하까지 일어났다며 걱정하는 주민들.

서울시의 재건축 심의 지연에
재산권 침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