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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역 고속철도 도입해야"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 승인 2019.05.13 09:47

【 앵커멘트 】
서울시와 강남구가
영동대로 일대에
추진하는 복합개발이
1년 가까이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착공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고속철도를 빼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
강남구에서는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강남구 삼성역에서
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1km구간의
지하공간에 추진되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오는 2023년까지
문화, 상업시설과 주차장,
GTX A, C노선과 고속철도,
위례과천선이 지나는
통합역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국토부가 지난 2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의정부까지 연장하기로했던
고속철도를 취소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강남구는 고속철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 현장음 】
정순균
강남구청장
다른 방향으로 가는, 옳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삼성역 (고속철도) 설치 문제가 관철될 수 있도록…

【 기 자 】
영동대로 일대는
서울시의 2030 계획에 따라
국제기구와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업무중심지로 지정된 상황.

발제에 나선
대진대 이동선 교수는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도시활동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전국을 잇는 고속철도가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만 5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조사된 지난 2011년
경제성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 현장음 】
김동선
교수 / 대진대 도시부동산공학과
이미 개발이 된 중심지에 철도역이 들어와 있어야지 철도역을 집어 넣고 나중에 개발한다 이건 순서가 뒤바뀌어 있고, 개도국에나 가능한 상황이고…

【 기 자 】
토론 참가자들은
통일시대를 대비한
철도망 확충 필요성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에
명확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변경된
국토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이어갔습니다.

【 현장음 】
강재홍
이사장 /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대통령은 신북방정책을 얘기하는데, 정면으로 역행하는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 현장음 】
서상교
전 국장 / 경기도 철도국
GTX 더하기 KTX해서 기획재정부가 다 인정을 해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국토부가 딱 고속철도 하나만 빼내가지고… 공직 업무의 과정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중에 하나다


【 기 자 】
강남구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서울시에
삼성역 고속철도 도입
취소 방침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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