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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6.20 목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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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50년 전통의 인왕시장, 사라지나?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05.14 16:25

【 앵커멘트 】
시대가 변하면서 모습을 달리 하거나
사라지는 업종들, 그 중에는 전통시장도 포함돼 있을 겁니다.
홍제역 인근 인왕시장도 오랜 역사를 뒤로 하고 사라질 전망입니다.

서대문구가 홍제역 일대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시장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왕시장.

한때 서울은 물론 인근 경기 지역까지
농수산물을 공급하던 곳입니다.

현재는 14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후 건축물이 많은데다
시장의 입지까지 좁아지면서
개발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

이런 가운데 서대문구가
인왕시장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재건축이 아닌 인왕시장 일대
재개발을 추진하겠단 이야깁니다.

【 전화녹취 】
서대문구청 관계자

기존의 전통시장은 소멸한다고 봐야죠. 같은 방식의 시장 형태가 보존되는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상점가가 형성이 되는데 거기에 분양을 받거나 하는 방식이죠.

【 VCR 】
현재 서대문구는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인 상황.

아직 사업 구획 지정 전인데다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나오지 않았지만
시장 상인들의 걱정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full cg 】
전통시장법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 임시시장이
마련돼야 하지만
대체 부지 마련이 쉽지 않으면
금전보상으로 대체되기 때문.

【 VCR 】
결국 수십년간 이어져온
인왕시장의 타이틀이
사라지는 셈입니다.

【 현장녹취 】
인왕시장 관계자

시장을 어떻게 만들진 모르지만 시장이 다시 들어와서 재입점 할 수 있다는 게 솔직하게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느냐. 수산시장 있다가 가락몰이란 건물을 지었어요. 들어가래도 안 들어가고 말이 많아요. 결국 지금도 안 들어간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태를 만들지 말란 거죠.

【 VCR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임기 내에 착공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수십년 간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을 위한 보호 대책이
사업의 성패를
가늠할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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