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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신도시, 고양-파주 반발 이어져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 승인 2019.05.15 14:51

【 앵커멘트 】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기존 1,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창릉신도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 일산과 파주 운정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진아 기잡니다.

【 VCR 】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앞,
조용하던 아파트 밀집 지역에 항의 피켓을 손에 든 5백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창릉신도시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며 고양, 파주시민들이 집회를 연 겁니다.

【 현장녹취 】
일산신도시연합회 대표
 
서울시 집값이 올라가는데 왜 고양시에,
왜 경기도에 집을 짓습니까?
서울시 그린벨트는 못 풀면서
경기도 그린벨트 왜 풉니까?
서울시 집값 잡혔습니까?

【 VCR 】
1, 2기 신도시조차 교통 등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과 인접한 위치에,
예타가 면제된 철도 사업을 포함한
3기 신도시 추진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기존 신도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 현장녹취 】
이승철
회장 / 운정신도시연합회
집값 올리려는 게 아니라 집값을 제발 좀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회복.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상황에
이승철
회장 / 운정신도시연합회
3기 신도시가 들어온다고 하니 이게 집값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반 토막이 아니에요. 3분의 1 토막이 되게 생겼습니다 지금.

【 VCR 】
지역 정치권에서는
3기 신도시 반대 성명서를 낸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6명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이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신도시 발표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동의 인원이 1만 5천 명을 넘어선 상태.

이처럼 3기 신도시 발표에 대한
기존 신도시 지역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주민들은 오는 18일 일산에서
2차 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3기 신도시로 발표된 고양 창릉신도시는
덕양구 818만 제곱미터에 3만 8천세대와
자족시설, 지하철 연장이
함께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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