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op
updated 2019.7.16 화 13:40
HOME 로컬뉴스
(성북) 성북구 소속 배드민턴반, 연습은 중랑구에서?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05.17 16:57

【 앵커멘트 】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북구 소속의 한 장애인 배드민턴반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북구에는 연습할 장소가 없어
매번 중랑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이승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VCR 】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선수반.

하지만 성북구 소속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북구 내에선 연습할 곳을 찾지 못해
현재 중랑구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수 코치

【 VCR 】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불과 1km가 채 안 되는 거리에는
구립 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이 있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시설도 좋아
2015년 개관 당시
성북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대관 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전화녹취 】
성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비장애인분들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대관이 어렵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희도 이제 대관 같은 거 할 때 문의를 드려도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지금 대관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에요

 

【 VCR 】
이와 관련해
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은
당시 대관 요청이 거절된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 전화녹취 】
구립 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 관계자

저도 그게 의문이 돼가지고, 저희가 거절할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같이 동시에 와가지고 일반인하고 장애인 선수하고 왔다 그러면은,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저희가 배정을 했을 거란 말이죠..

 


【 VCR 】
2016년에도
추가로 대관 요청을 진행했지만

남아있는 코트 수가 부족해
1면 밖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기존의 장기 대관 클럽들이
최소 3면 이상의 코트를
사용했던 거에 비하면

선수반을 운영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1면의 코트를 배정해준 것.

결국 최소 2면의 코트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현장녹취 】
구립 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 관계자

현재 이용하고 있는 5개 팀이 정기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는 거죠,
또 다른 대관 수요가 생긴다면 별도의 다른 방법으로 공정하게 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죠.
지금 현재까지는 그런 추가 대관이 없었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꼈었고..

 

【 VCR 】
결국 현재까지
기존 클럽들의 장기 대관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

새로운 대관 요청이 들어올 경우
기존 클럽들과 협의를 하거나
추첨을 통한
재선점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과정이 없었던 겁니다.


【 전화녹취 】
구립 월곡배드민턴전용체육관 관계자

그건 저도 솔직히 그전부터 해오던 거라서 모르는데, 추첨 형식으로 조정하긴 해야 하는데
팀이 많이 없어서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VCR 】
결국 성북구에서
연습할 장소를 찾지 못한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선수반.

그나마 중랑구에 있는 체육관을 통해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중랑구 소속의 배드민턴 클럽이
대관 요청을 할 경우
언제든지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  sjun93@dlive.kr

< 저작권자 © 인사이드케이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