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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신도시 고양선, 식사풍동 연장 요구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 승인 2019.05.24 09:22

【 앵커멘트 】
3기 신도시에 대한 반대가
기존 신도시 지역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는 창릉신도시
계획에 포함된 철도 노선을
식사지구까지 연결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전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
지난 21일, 고양시청 앞을 향해
식사동과 풍동 주민 5백여 명이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3기 신도시의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가칭 '고양선'의 종점, 고양시청역을
식사지구까지 연결하라며
집회를 연 겁니다.

주민들은 입주 당시
광역교통개선분담금 5백억 원을 냈지만,
지난 10년간 아무 대책 없이
인구 10만이 밀집한 교통 오지가 됐다며
고양선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고양시청역 예상 지역인 원당과
식사지구가 3km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 INT 】
강홍모 회장 / 고양도시철도 식사풍동 추진연합회

이미 개발이 돼있는 (식사 풍동) 이쪽에는
등한시하고 전혀 대중교통에 대한
문제는 해결함이 없이
신도시만 개발해서 그쪽에 개발 자금으로
교통 편의를 그쪽만 갖다 준다고 하면은
그것은 문제가 있는 거죠.
교통이란 게 뭡니까. 주민들의 교통 기본권,
가장 기본적인 게 아니겠어요.

【 VCR 】
집회에는 식사동을 선거구로 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3개 정당의 관계자들과
고양시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당 발언 도중 일부 주민들은
행동으로 결과를 보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 현장녹취 】
김복열 보좌관 / 심상정 의원실

저희가 식사역 유치를 위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시민들께
정성을 다하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결과가 나와야죠 결과가!)
예, 결과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VCR 】
식사지구 주민들 역시
고양선 연장이 좌절된다면
3기 신도시에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신도시 반대 여론이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남았습니다.

한편 주민들이 고양선 연장에 대해
고양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결과,
고양시가 이를 받아들여
24일 오후 비공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전진아 기자  jinaj@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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