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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구청장 직인 날인…"제멋대로 결재?"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승인 2019.06.12 17:50

【 앵커멘트 】
마포구가 모 단체와 맺은
협약서가 논란입니다.
협약을 맺은 날이 일요일로
구청이 업무를 하지 않은
휴일이고,
구청장 직인을
사용하겠다고 올린 결재 서류도
앞뒤가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마포구가 한 단체와 맺은 협약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을자치센터 민간위탁을 두고
마포구와 모 단체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것.

구청장 직인이 찍힌 협약서의 날짜가
민선 7기 신임 구청장의
공식업무 첫 날로 일요일입니다.

【 INT 】
김성희
마포구의원
구청장이 직인을 찍었어요. (네) 7월 1일 날 안 찍은 거잖아요. (네, 그렇죠. 날짜로는 7월 1일  날 일요일이니까 찍을 수가 없습니다.)


【 VCR 】
구청장 직인 날인을 요청한 공문은
논란을 키웠습니다.

담당과에서 구청장 직인을
사용하겠다고 한 날은 7월 6일.

하지만 이미 7월 1일에 직인이 찍힌 겁니다.

【 VCR 】
날짜를 잘못 표기해 결재를 올렸거나
아니면, 결재가 나기도 전에 구청장 직인을
사용한 셈입니다.

【 INT 】
김성희
마포구의원
7월 6일에 날인 할 수 있는 공문이에요 이게. 결재가 난 게 7월 6일인데 어떻게 7월 1일에 (직인 날인이 됐는지) 했는지...

【 VCR 】
구는 먼저
일요일로 협약이 진행된 것은
업무의 연속성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인날인요청 공문에 대해서는
경위를 파악하겠다며 행정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 INT 】
조태영
과장 / 마포구청 자치행정과
좀 더 알아본 다음에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어떤 특별 혜택을 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업무의 연속성 때문에 그렇게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VCR 】
한편 구의원들은
해당 단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도
요청했습니다.

해당 단체가
구청 제3별관 한 개 층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단체가
마포구 이외 다른 자치구의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게 사실일 경우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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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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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민 2019-06-12 20:57:34

    마포구청 직원들신경좀쓰시길 특히 여직원들 진짜 싸가지 하...
    커피 쪽쪽빨면서 슬리퍼질질끌고다니면서
    말투며 표정 하나부터 저런사람을 위해
    내가 매달마다 뼈빠지게일해서 세금내나?생각이
    요즘많이들어요 동원예비군 교육에서 멋진말씀 하시고하시던데
    마포구민으로써 갈일이 많아요 구청 진짜 달라진모습 보여줘요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