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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다시 거리로…"재건축 약속 이행하라"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 승인 2019.07.12 14:57

【 앵커멘트 】
잠실주공 5단지 주민들이
또다시 거리로 나섰습니다.
재건축 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선데요.
이번엔 아파트 옥상 올라
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잡니다.

【 VCR 】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

그 위로
누군가 빨간 플래카드를 흔듭니다.

아파트 높이만 15층,
시위에 나선 건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조합입니다.

지난 4월
서울광장 대규모 집회에 이어
재건축 인허가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엔 옥상에 올랐습니다.

외벽에 매달린 채 농성을 벌이는,
이른바 외줄농성도 계획됐지만

안전을 우려한 경찰과의 대치끝에
무산됐습니다.

【 현장음 】
우리 옥상만 갑니다.

【 VCR 】
조합 측은
국제설계공모를 하면
절차를 간소화해주겠다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정문복
조합장 /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조합
더이상 시민들을 우롱하지 마시고 우리 잠실 5단지를 봉으로 여기지 마시기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 VCR 】
박 시장은
최근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조합 측과의 약속을 인정하면서도,

재건축 허가로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현장음 】
박원순
서울시장(제287회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
주민들의 요구는 충분히 이해되는데 사실 정부와 서울시가 지금 필사적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신중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도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VCR 】
조합 측은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24시간 체제로
고공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동시에
다음달부터는
매주 단지별 집회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답보상태에 놓인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

부동산 시장을 고려해
서울시가
사실상 재건축 불허 입장을 밝힌 데다,

국토부가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잠실주공 5단지를 비롯한
재건축 단지의 고민은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태윤형 기자  yhtae@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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