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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8.20 화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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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속철 필요성 제기에 선 그은 국토부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 승인 2019.07.16 16:45

【 앵커멘트 】
당초 강남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계획에
포함되기로 했던
고속철도 승강장이
올해 초 취소됐습니다.
강남구는 미래
국가경제 견인을 위해
고속철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열었는데,
국토부는 생각이 다르다며
부정적 의견을 내놨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삼성역에
고속철도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강남구가
두번째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이번엔 국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 현장음 】
정순균
강남구청장
남북 평화시대가 열리고, 대륙 유라시아 철도 시대가 열리면, 그 종착역이자 출발점은 삼성역이 돼야 합니다.

【 현장음 】
이은재
국회의원
삼성역까지만 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데로 계속해서 연결되니까, 그쪽 국회의원하고 (연계)해서 (부족한 예산) 1,200억 원 부분은 어떻게든지 저희가 만들겠다…

 

【 기 자 】
당초 영동대로 환승센터에는
GTX-A와 C노선,
고속열차가 정차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었지만,

국토부가 선로 용량과
이용객 부족 등을 이유로
고속철도 노선을 빼기로 하면서
현재 재설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론회에선 주요 선진국은
고속철도역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주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환승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도심지에 고속철도역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현장음 】
김연규
명예연구위원 / 한국교통연구원
(과거) 철도역은 대부분 안 좋은 시설로 보여서 외곽으로 나가려고 했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도심지로 철도역을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외국에서도 이미 그렇게 고속철도역을 도시상업 중심지를 가지고 개발하고 있다…

 

【 기 자 】
또한 삼성역 인근에
국제업무지구가 조성되는 만큼
수요 분석과 역사 설치에 따른
기술적 문제의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 현장음 】
김동선
교수 / 대진대학교
강남도심에 국가중심지로서 반드시 고속열차가 진입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GTX-C 예타 결과를 잘못 해석했다고 보고, 배제하는 것은 시정돼야 된다…

 

【 기 자 】
서울시 역시
수서역에서 멈춰있는
고속철도의 삼성역 운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고속철도 투입에 대한
이용 편의 효과가 작기 때문에
수서역의 기능 강화가
효율적 방안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 현장음 】
나진항
과장 /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삼성역은 물론 역사로서 여러가지 여건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KTX의 종합적인 역할을 하기에는 여러가지 주변이 이미 충분히 개발돼 있고, 노선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이미 개발하고 추진하고 있는 수서역사를 중심으로 개발하는게…


【 기 자 】
강남구는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GTX-C 노선에 따라
삼성역의 고속철도 운행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계속해서 국토부를
설득해 나갈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배 기자  woori-jhb@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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