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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돼지열병 파주 이어 연천도 뚫렸다…양돈농가 비상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 기자 | 승인 2019.09.25 18:28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추가로 발생하면서
경기북부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파주와 연천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모두 죽는데다가
이렇다할 백신이 없다보니
돼지 사육농가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파주시 연다산동 양돈농장 앞 도롭니다.
 
차단막을 설치해 놓고 차량과
외부인을 철저히 통제합니다.

방역복을 입은 검역관과
관련 공무원들은 소독을 한 후
농장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지난 17일 파주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2개 농장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돼지열병에 대한
농가들의 걱정과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파주와 인접한 연천에서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걸리면 모두 폐사하는데
구제역과 달리 백신이 없어
소독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 int 】
이운상
파주지부장 / 대한양돈협회
이 질병은(아프리카돼지열병) 유일하게 돼지병 가운데서 백신이 없는 질병이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다들(양돈농가) 좀 어렵게

 
이운상
파주지부장 / 대한양돈협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각하죠.


발병 확인 후 파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확진 농장과 농장주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의 돼지 5천여 두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했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하는 한편
10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차단 방역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또 축사 농가에 대한 출입통제와
지역행사를 연기하거나 전면 취소했습니다.

【 int 】
파주시 관계자

축산농가들이 개인적인 모임까지도 전혀 하지 못하게 홍보를 하고 있고요. 91개 (양돈) 농가 전부에 대해서 전화예찰을 통해서

파주시 관계자

모임이나 이런데 가지 않도록 또 소독을 자체적으로 철저히 하도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관내 일어나는 주요 행사도 11개는 연기


파주시 관계자

했고 14개는 행사를 취소 했어요.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부는 파주와 연천 등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소독과 돼지반출기간을
3주로 연장하는 등
확산 방지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 기자  j2000bc@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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