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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아프리카돼지열병 장기화…방역 공무원 고통 호소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 기자 | 승인 2019.10.07 15:52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 처음으로 발병한지
2주가 지났습니다.
정부는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대책에
온 힘을 쏟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방역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의 피로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 VCR 】
파주시 적성면의 한 방역 초소입니다.
방역복을 입고 마스크로 무장한
공무원이 양돈농가 출입차량을
꼼꼼히 소독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섭니다.
2주 넘게 24시간 비상대기체제로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int 】
파주시 방역초소 공무원
밤엔 춥고 낮엔 덥고 힘든 건 뭐 힘들지만…
 
살처분 후 잔존물 처리에
동원된 공무원들의 고통도 적지 않습니다.

이들은 착용한 방역복으로 인한
더위는 물론 분뇨 냄새와 싸워야 하고 
혹시 모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에서 근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시에서 처음 발병된 후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4만 400여 마리이고
모두 84곳 방역초소에서 하루 300명의
공무원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되자 파주시가
피해지역 농민과 살처분에
투입된 공무원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심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증상에 따라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연계해 주고
초기 진단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int 】
김순덕
보건소장 / 파주시청

돼지열병에 대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해당 공무원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 기자  j2000bc@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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