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도민들의 미디어 허브역할을 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방송제작실과 드론 촬영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재정기잡니다.

【 기자 】

남양주시의 한 고등학교
미디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뉴스제작을 합니다.

아나운서와 기자. PD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실제 뉴스를 만들어 봅니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고가의 장비를 다뤄보며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INT 】
이승준(2학년/남양주 오남고등학교)

【 INT 】
김지원(2학년/남양주 오남고등학교)

도민들의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에서 8번째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모두 1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일반인들이
방송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녹음실, 드론 촬영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 전액 무료로 빌릴 수 있는
방송장비 대여실과 무상 교육시스템은
최대 장점으로 꼽힙니다.

【 INT 】
심재흔(센터장/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도 등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인 미디어시대로 접어들면서
도민들의 미디어 영상교육을 책임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됩니다.

【 STU 】양재정기자
(앞으로 이곳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방송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미디어시대 인재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양재정 기자  yjj89@dli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