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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체전 '가로등 현수기 1만 조' 관리 미흡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승인 2019.10.25 15:34

【 앵커멘트 】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선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서울 권역에
1만 조가 넘는
가로등 현수기가 걸렸는데요.
관리는 미흡했습니다.
행사가 끝났는데도
현수기가 그대로 걸려 있는가 하면
안전을 위한 설치기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기잡니다.

【 VCR 】
가로등마다 현수기가 걸려 있습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홍보하고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섭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행사가 종료된 전국체육대회 현수기는
일주일째 그대로 걸려 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표시 기간이 만료된 현수막은
즉시 제거해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 음성변조 】
OO구청 관계자
그런 조례는 제가 확인해본 바는 없고 번갈아 가면서 걸어놨기 때문에 그것만 갑자기 다 구멍 송송 뚫리게 하는 게 체전 분위기상 안 맞는다고 보거든요?

【 음성변조 】
OO구청 관계자
저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나면 철거할 거거든요. 서울시에서도 전국체전 가로등 현수기 게첨해달라는 기간이 있었거든요.

【 VCR 】
그렇다면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폐막식을 마친 이후엔
현수기가 철거됐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 기자 S/U 】
이재용
sports88@dlive.kr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일이었고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9일 폐막식을 마쳤는데요. 행사가 끝난 뒤에도 현수기는 여전히 걸려 있습니다.

【 음성변조 】

OO구청 관계자
이게 조금 많아가지고 새벽에 해야 되니까. 낮에는 통행에 지장이 있으니까요.

【 VCR 】
문제는 또 있습니다.

통행인의 안전을 위해
현수기 밑 부분은 나무나 철근,
플라스틱 등으로 고정하면 안 되는데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 음성변조 】

행정안전부 관계자
아예 고정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밑부분이 이렇게 고정이 돼 있다고 그런다면 강풍의 영향을 받아가지고 부러지거나 그럴 수 있거든요? 통행인한테 자칫하면 상처를 입히고 그런 경우도 있을 수가 있어요.

【 VCR 】
33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전국체전,

이번 대회 홍보를 위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총 3억 7,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1만 조가 넘는
가로등 현수기가 설치됐는데,
홍보를 중요시한 만큼
관리는 뒤따르지 못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입니다.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가로등현수기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sports8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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