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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12.4 수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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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초유면역물질 측정…송아지 폐사 감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승인 2019.12.04 13:58

【 앵커멘트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의 초유에 대한 면역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됐습니다.
10%에 달하는 송아지 폐사를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주시와 민간업체가 협력을 통해
거둔 성괍니다.
보도에 신승훈기잡니다.

【 VCR 】
국내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305만두 가량.

매년 태어나는 송아지는
100만두 정돕니다.

하지만 이중 10%인 약 10만 마리의
송아지가 병이나 사고로 폐사되고 있습니다.

특히 70%가 설사병 때문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좋은 대안으로
초유 공급을 꼽고 있습니다.

면역물질이 많은 초유를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먹여
폐사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 INT 】김범종 연구사 / 여주농업기술센터

문제는 초유의 면역물질을 검사하기 위해선
전문 기관에 의뢰하고 초유를 보내고
검사 후 결과를 받기 까지
일주일 이상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검사에 대한 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국내 민간 업체가 해결했습니다.

사람의 알러지나 항체를
바로 측정할 수 있는 키트를 제작한 업체가
소의 초유에 대한
면역물질 진단 키트를 개발한 것입니다.

【 INT 】임국진 대표이사 / (주)프로테움텍

특히 현장에서 극히 작은 양으로
초유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시간도 1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에
초유를 공급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20곳 정도.

새 진단키트는 축산농가의
안정적 사육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가 될 전망입니다.

【 INT 】김범종 연구사 / 여주농업기술센터

여주시와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단키트는 오는 12월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여주시는 이 진단키트로
지난 7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sh-news@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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