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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아이돌보미…"교통비 지원해 달라"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 승인 2019.12.09 16:57

【 앵커멘트 】
만12살 이하의 아이가 있는
맞벌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가 소득 수준에 따라
비용을 지원하는
일종의 공공사업입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돌봄노동자들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이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VCR 】
10년 째 아이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장경순 씨.

그 동안 정부 사업인
아이돌봄 서비스의 노동자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녔습니다.

하지만 가정마다
하루 1~2시간 정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한 달에 100만원 벌기도 힘든 상황.

여기에 정부에서 지원되던
교통비 마저 중단돼
한 달에 쥘 수 있는 돈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장경순
아이돌보미 / 서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

【 VCR 】
지난해 기준으로
시간제 아이돌보미의
월 평균 임금은 92만원,

종일제 아이돌보미는 이보다 높은
16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아이돌보미 중
80% 정도가 시간제로 일하고 있는 상황.

또 시간제의 경우
한 달에 60시간을 채우지 못해
주휴수당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인터뷰 】
강성자
회장 /공공연대노동조합 아이돌봄지회 서대문구분회

【 VCR 】
상황이 이렇자 서대문구 소속
아이돌보미들은 자치구가 나서
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공공서비스 종사자인 만큼
자치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달라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서초구의 경우
올해부터 아이돌보미들에게
일일 교통비 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화인터뷰 】
서초구 관계자

서초구 예산을 따로 잡았어요. 교통비를 돌보미들한테 주기로.
구비로 따로 마련돼있는 교통비를 지원해드리는 거죠. 서초구 여가부 돌보미에게 1일 만 원, 월 최대 20만 원을…

【 VCR 】
서대문구 소속 아이돌보미들은
교통비와 식비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요구하며
구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한 상탭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이혜진 기자  star84@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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