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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안드로이드UHD STB 출시안드로이드TV 운용체계(OS) 도입으로 고화질 유튜브, 구글 어시스턴트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박현수 기자 | 승인 2020.01.02 13:33
티브로드 직원들이 신규 출시한 안드로이드 UHD STB과 리모컨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대표 강신웅)는 케이블 TV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TV 운용 체계(OS)가 적용된 UHD STB를 1월 2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규 안드로이드 UHD STB는 최신 안드로이드TV OS 9.0 (파이)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UHD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스펙으로는 브로드컴 쿼드코어 1.6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DOCSIS 3.0 케이블 모뎀, 8GB 내장메모리, 2GB 램 등으로 최신 안드로이드TV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화면의 명암과 색감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과 빠르게 채널을 전환하는 신속채널전환(FCC, Fast Channel Change) 기능도 적용했다.

특히 이번 STB는 '유튜브'와 인공지능(AI)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등을 지원한다. 기존 티브로드 UHD 셋톱박스는 OCAP + HTML5 기반으로 앱 서비스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TV OS에서 제공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하여 약 5,000여개의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4K와 유튜브 키즈로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Play 스토어, 구글 게임과 영화, 구글 음성 검색이 가능해서 추후 AI 서비스 확장 가능, AI스피커 연동 및 STB 내 AI 플랫폼 탑재가 가능해졌다.  

또한, 시각장애인 방송접근권 확대를 위한 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TTS)을 도입, TV시청에 필요한 메뉴와 방송 채널의 안내, 채널 이동과 볼륨 조정 등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기능도 2019년 12월에 개발을 완료하고 같이 탑재 된다. 음성안내 서비스는 방통위에서 2017년부터 기술 표준 개발 및 시범서비스를 거쳐 방송사업자들이 적용, 확대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디지털케이블TV와 VOD서비스 등이 확대됨으로써 TV조작이 복잡해져 유료방송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시각장애인의 요구를 반영했다.

안드로이드 UHD STB과 함께 안드로이드 리모컨도 개발,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는 구글 버튼을 따로 만들었다. 신규 리모컨의 경우 VOD와 구글, 음성검색, 문자검색과 관련된 핫키 기능을 도입했다. TV다시보기, 키즈, 시니어, 무료영화, 최신영화 메뉴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 VOD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UHD STB이 포함된 UHD팩은 3년 약정 시 디지털방송 요금에 월 3,300원을 추가하면 되고,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디지털방송 신규 고객에 한해 월 2,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브로드 이승춘 영업부문장은 "케이블 TV 서비스 확장성과 향후 방송시장에서 주요 플랫폼이 안드로이드TV OS가 될 것을 고려하여 이번 셋톱박스 도입을 결정했다. 신규 UHD 셋톱박스를 통해 향후 티브로드 방송 서비스와 연동된 AI 서비스, 고객 분석을 통한 Target 광고 서비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  spark0123@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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