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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영동교 시장 상인들, "최소한의 재건축 피해 보상 필요"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 승인 2020.01.15 11:16

【 앵커멘트 】
자양 1구역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옆 영동교 시장 상인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철거 가림막과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해
찾는 이들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상인들은
생존권을 외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잡니다.

【 VCR 】
재건축 사업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철거가 시작된
자양 1구역입니다.

재건축 사업 대상지엔
영동교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는
남측 시장이 포함됐고,
이곳 역시 철거됐습니다.

남은 영동교 시장은
높이 10미터 이상되는 공사 가림막으로 인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와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해
찾는 이들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상인회 측은 공사 전에 비해
58개 점포 모두 70% 이상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월 70만 원 수준의
임대료를 내기도 벅차
한 때 권리금 수천 만 원을 오가던 점포들도
하나 둘 이곳을 떠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영동교 시장 상인

【 VCR 】
상인들의 피해가 커지는 만큼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인들은 재건축 조합 측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양 측은 금액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상인들은 공사 기간을 감안해
점포당 5백만 원의 피해 보상금을
조합 측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종식
회장 / 영동교 골목시장 상인회

【 VCR 】
하지만 재건축 관계자는
법적으로 상인들에게 피해를 보상할
의무가 없다며

선의로 하는 피해 보상에
점포당 5백만 원을 요구하는 건
무리가 있다면서
3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상인회 측은 재건축 사업이
매출 하락의 직격타인 만큼
이들이 제시한 피해 보상금액을
조합 측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당분간 양 측의 분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 기자  jshk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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