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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신종 코로나 예방위해 ‘거리로…’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 승인 2020.02.14 18:14

【 앵커멘트 】
구로구는 서울에서
중국인과 중국동포
거주비율이 높은 곳 중의
하납니다.
언어와 생활습관의
차이가 있다 보니
이들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정보나 대처 방법을
알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들을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기자멘트 】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로구 가리봉동

눈에 잘 띄는 조끼를 착용한
한 무리가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줍니다.

점포 안으로도 들어가
전단지의 내용을 상인에게
직접 설명하는 적극성도
보입니다.

【 녹취 】
마스크는 어떻게 착용하는지 손은 어떻게 씻는지 기침을 할 때 예절은 무엇인지 여기(전단지)에 다 나와 있고요…

【 인터뷰 】
장타이산
상인 / 구로구 가리봉동
중국 동포 분들이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저에게 설명을 해 주니 고맙게 생각합니다.

【 기자멘트 】
거리로 나선 이들은 신종 코로나
모니터링단

우리말을 잘 모르는 구로 지역 내 거주
중국인 등 외국인들을 위해
최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100명의 모니터링단은
모두 외국인 다문화 단체 회원 중
희망자들로 구성됐습니다.

【 인터뷰 】
뚱메이
외국인·다문화 모니터링단 / 구로구 개봉동
(중국에 남은 가족)걱정은 많이 되죠. 가지도 못하고 오지도 못하니까… (제가)중국어도 되고 한국어도 되다 보니까 이런 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조금이나마 빨리 진정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왕딴보
다문화 서포터즈
저와 또 주변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이렇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안전수칙을 홍보하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 기자멘트 】
이처럼 신종코로나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구는 모니터링단 외에도 주민
안내소도 설치했습니다.

안내소에는 방문 간호사가
상주해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선별진료소로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편 10일 현재 구로구 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귭니다.(끝)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um011212@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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